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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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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정책은 말로만 하나요

내용
얼마전 뉴스에서 자세히 듣지는 못헀지만 부산시가 " 녹색(그린)정책의 하나로 도
심 속에 소 공원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는줄로 압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얼마전부터 송정해수욕장 백사장 일부에 공사를 하고 있더니
소나무등을 심어 가로 공원을 조성하였더군요
전문가가 알아서 하셨겠지만 무지한 저로서는 모래사장위에서 소나무가 잘 뿌리 내
릴지도 걱정되며 안그래도 좁은 백사장이 더 좁아진것 같아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아니 진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송정동 달맞이길 아래의 부지에 고층 아파트건축 허가건 입니다
송정 해수욕장 바로뒤(걸어도 5분정도) 그 푸른숲의 나무도 지겨내지 못하면서
이 힘든시기에 예산을 들여 나무를 심어셨나요
공원조성을 탓하는게 아니라 지금 심은 나무 보다도 훨씬 오래되고 잘 자라고있는
나무 수천 그루는 죽이려 하면서 그린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진정 말할수 있나 묻
고 싶습니다
가덕도 팽나무 두 그루를 살리려고 그렇게 많은 예산을 쓰면서 송정동 일원의 나무
수천 그루는 지키기만 하면 되는것을 죽이려 하는 행동이 부산시의 그린행정인가
다시 한번 묻고 싶습니다

현재 저희 주민들,시민들의 반대로 건설회사의 아파트 건립이 예정대로 추진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이에 다시한번 부산시에 바랍니다
이 부지는 원래 국유지였는데 대한적십자사에 연수원건립 목적으로 대토 형식으로
넘긴걸로 압니다
이미 대한적십자사가 본래의 목적을 상실한바 당연히 예전으로 환원시켜야 합니다
이미 부산시와 적십자사는 과오를 범한바 또 다시 어리석은 행동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지말고 두 기관에서 협의하여 이 부지를 소공원으로 조성하든지 숲을 지켜나가세

서민들이 낸 세금을 함부로 쓰지 마십시요
있는 숲도 지키지 못하면서 제발 부끄러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