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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관련 및 공무원 태도

내용
안녕하십니까?
현제 부산진구에 사는 두아들을 둔 싱글맘입니다.
저는 현재 둘째애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일을 그만두고 실업급여를 받고있는 상황입니다.
경제 적으로 너무 힘든상황이여서 동사무소를 찾아가 저소득층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몇일후 찾아가니 저소득층이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현재 저는 어머님댁에 언쳐서 살고있으며, 소득이 전혀 없는 상황인데 저소득층이 안된다는게 말이 안되서 직원에게 물어봤습니다. 어떤이유에서 저소득층이 안되는지 물어보니 직원분이 말하길 전 남편이 재산이 있어서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 재산이 내 재산도 아니고 전남편 재산인데 그게 말이 되냐고 말을하자 직원분이 말하길 저두 딱한 사정은 알고 있지만 법이 그래서...법을 운운하시더군요.
여기서 제가 느낀것은 우리나라 행정공무원들의 업무 태도에 화가나더군요.
그 직원은 우리집을 방문조사까지하여 딱한사정을 알고있음에도 그것을 고칠려는 생각은 안하고 딱한사정이라는 말과 법이라는 말로 끝을 내버리는게 제 입장에서는 말이 안됬습니다. 내가 만약 그직원이였으면, 우선 상관에게 보고를 하여 법은 이렇지만 서민들이 이런 고충이 있다는걸 보고를 하겠다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그게 정상아닌가요?
잘못된걸 보고 느끼고도 난 열심히 공부해서 이렇게 공무원이 됬으니까 내일은 보고서 작성하고 법대로 배운대로 하면 된다는 이런 생각들이 대다수 공무원들 마인드 라고 느껴졌습니다.
고위층 공무원들은 저같은 저소득층에 대한 고충을 전혀 모를것입니다. 말만 고위층 공무원이지 하는일 이라곤 그냥 보고서 올라오면 싸인하고 그런일이 끝이겠죠?
저같은 사람들은 국회의원도 모르며, 하다못해 아는 공무원 조차 없습니다.
나같은 사람들은 결국 법대로 진행하며, 소득조차 없는 사람인데 두 아들 대리고 정말 힘들게 살아가야겠죠?
저의집을 조사하고 사정을 아는 공무원들은 그런걸 알면서...
제대로된 국가 행정이라면 저의 입장을 직원안테 알렸고, 그직원은 상관에게 보고하고, 그 상관은 더높은 사람에게 보고하고, 결국 사장까지 가야 정상인데 우리나라 행정은 전혀 그렇지 않은게 참 웃깁니다.
다이렉트로 청화대 이명박 대통령께 글을 올려야하나요?
아니면 국회의원? 아니면 부산시장? 도대체 저같은 돈없고 빽없는 사람은 누구안테 알려야하나요?
생각을 바꾸면 미래가 보인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그런데 정말 우리나라 공무원들은 생각을 바꿀생각을 안한다는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보구요..법이 잘못된걸 알고도 고칠생각은 커녕 그거에 맞춰서.. 미래가 전혀 안보이네요.
현제 시스템은 공부를 많이 안한 저두 할수있는 단순 노무의 일입니다.
우리나라 공무원에게 묻고싶은게 있는데 왜 공부를 해서 공무원을 한거죠?
분명 공무원들 뽑을때도 면접이란걸 볼껀데.. 왜 공무원이 되고싶은지를 물어보나요?
똑똑하면 뭐하나요? 잘못된걸 알고도 고칠생각을 안하는데..
그런 생각으로 공무원들의 고지식함이 아직까지 고쳐지지 않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공무원이니까 높다는 생각...
제가 생각하는 공무원은 잘못된 제도가 있으면 고칠려고 하고, 시민들을 도와주고 나라를 잘 굴러가게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고 고쳐가는게 공무원의 역활이라고 생각하는데..
행동은 무지 잘하죠.. 정해진 테투리에서... 생각도 안하고 고칠려고 하지도도 않는게 문제죠 우리나라는 행정 체계부터 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위층 공무원들이 서민들 고충을 보긴하는지도 의문이 들고요.. 제 생각엔 보고서들 다 들춰보면 보고도 안할뿐더러 보고하더라도 고위층은
보지도 않고 싸인해서 끝내겠죠?
신문기사나 들춰보고 문제가 생겨야 일사천리로 행동하는 참.... 시민입장에서 말도 안되는 생각과 행동을
하는 우리나라 공무원들...
제발 못사는 서민들인걸 두눈으로 보고 불쌍하다고 생각만 하지말고, 행동으로 보이세요.
정말 이런 우리나라가 원망 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