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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품 돌봄 교실 ( 넷 )

내용







‘엄마품 돌봄교실’추진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인터뷰에서 “저소득 맞벌이 부부의 가장 큰 문제는 급식문제가 아니라 아이들 육아 문제“ 라며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하루 종일 돌봐주는 ‘엄마품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은 오전이면 수업이 끝나는데 저소득 맞벌이 가정 학생들은 이때부터 특별히 갈 곳이 없어 문제”라며 “학교에 보육교사를 채용하고 돌봄교실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식사는 물론 교육과 보육의 포로그램을 제공하자는 것 ”이라고 말했다.
현재 아침(7시 ~ 9시)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교가 전국에 50여개교(전국 초등학교의 0.8%)에 불과한데 2012년부터 이를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대상학교도 1,000여개로 대폭 확대해 시행하겠다는 것이다.
‘엄마품 돌봄 교실’은 무상급식에 대항한 정책이라는 것이 교과부의 설명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교육복지정책은 꼭 필요한 계층에 도움을 주자는 것”이라며 “여유있는 가정의 학생들에게까지 공짜로 급식을 제공하겠다는 무상급식과는 비교할 만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엄마품 돌봄 교실’ 모델 --------------

0. 대상
-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일해야 하는 맞벌이 부부 및 저소득층 자녀

0. 운영시간
- 오전 7시 ~ 밤 10시(아침 돌봄은 오전 7시~9시, 방과 후 돌봄은 방과 후 ~ 밤 10시)

0. 프로그램
- 아침 혹은 저녁 식사 제공
- 논술, 음악, 미술, 영어 등 교과 보충 교육
- 놀이(보드 게임, 블록놀이)와 특기교실(탁구교실, 리코더교실) 등 운영
- 남녀학생 별도 취침실 마련

0. 대상학교
- 1012년 1,000개 초등학교 후원 후 확대


-- 2010년 10월 19일(화), 조선일보, 이재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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