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 굴이 나온다.

내용

시중에 벌써 굴이 나온다.
요즈음은
굴이 잘 손질이 되어서 물이 담겨진 봉지에 넣어져 나온다.
비닐 속에 든 봉지굴이다.
굴은 밀가루와 빵가루를 입혀 식용유에 튀기는 굴튀김으로도 요리하지만 건강한 사람이라면 잘 씻어서 그대로 회처럼 초장에 찍어서 먹어도 좋다.

굴 씻는 법 ----
굴은 부드러우므로 잘 씻어야 한다.
굴을 체에 넣어 (=체에 받쳐) 소금물이 담긴 곳에서 한 2분간 부드럽게 흔들어서 씻으면 여타 조갯살처럼 품은 것을 뱉아낸다.
씻은 후 한번 헹구고 건져서 물끼를 빼고
이 굴은 초장을 만들어 여기에 찍어 먹어도 좋다.

그러면 생선회와 굴을 사람들은 왜 초장에 찍어 먹는 것인가?
세균, 곰팡이 등 나쁜 미생물은 식품에서는 그 증식을 억제하여야 하는데 이때에는 그 미생물이 필요로 하는 환경 조건을 불리하게 조절하여야 하는 것이다.
미생물은 생육에 가장 적합한 PH(수소이온 농도)를 벗어나면 생육하기 어려워지는데 특히 산성에서 그러하다. 식초장이 그것이다.
또 고춧가루의 매운 성분도 미생물들은 싫어한다. 부엌 싱크대 아래 고춧가루와 소금을 종이 위에 올려서 넣어두면 벌레들이 기어 나오지 않는다.


-- 「식품 저장 및 가공 」, 안장우, 양철영, 심상국 공저,
(서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2010년 85쪽 --

-- 1995년 가계부 ( 서울 / 서울신문사 ), 1994년 --

*********************************************

정부 제안 추진 내용, 2009년 나 58.


바닷물과 함께 넣어진 싱싱한 굴


굴은 “바다의 우유”라 불리어져 왔다. 굴에는 중요한 영양성분(아연 등의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맛도 뛰어나다.
굴이 채취되는 겨울의 계절이 되니 바닷물과 함께 넣어진 굴이
시중에 많이 보인다.
"숨굴"은 남해안(거제도-한산만)의 청정해역에서 채취하며 이 바다는 우리정부가 현재 점검하고 관리하는 해역이라고 한다.
굴에 함께 넣어 포장된 바닷물은 원수를 정수, 냉각하여 염도를
자동조절한 것이다. 굴은 익힌 것이 아니고 생선회처럼 그대로 먹는 경우가 많으므로 유통중에는 7.2 ℃이하의 온도를 유지해야한다.

“숨굴” (중앙씨푸드 / 경남 거제시 둔덕면 법동어구로 500, 대표: 장석, 전화 055, 634-5888, 소비자 상담 1600-9225 )

- 봉지형 150g (굴 무게) : 2,850원
- 유통기한 : 7℃이하에서 7일간
- 원산지 : 거제 통영
봉지형으로 350g, 용기형으로 500g, 1kg이 있다.

-- 2009. 12. 28(월), 이마트 부산 금정점 --

---------------

“ 생굴” (유진수산/ 경남 통영시 해평2길 18-11, 055, 648-5057)
- 원산지 : 국산
- 봉지형 : 150g 1,500원
- 보관 10℃이하에서 냉장 보관 (유통기한 명시)
- 남해의 청정해역에서 양질의 생굴을 엄선 채취하여 오존살균처리하여 그대로 드셔도 좋습니다.
-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중도매가격으로 판매하므로 가격은 다소 저렴하다.

-- 2010년 1. 20(수), 부산 공영 반여 농수산물 도매시장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어류(바닷물의 생선)의 독특한 비린내 성분은 신선할 때는 비린내가 덜 나지만 신선도가 떨어질수록 강한 비린내를 낸다. 주성분은 trimethylamine이다.
생선의 비린내 제거 방법으로는 ①-- 중략 --② 산을 이용하여 냄새를 소멸시키는 방법 ③ - 중략 -- 등이 있다. (「식품학」, 조영․김영아 ․김미정,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2009년 185쪽, 303쪽.








등록 전자게시판 (2010. 10. 14, 목 )
- 여성가족부 외
- 경남 거제시청
- 경남 통영시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