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없네요! 절망입니다.

내용

사람들은 누구나 저마다 처해진 형편과 사유가 다들 있겠지요?
하지만 정말 도움 요청 할 곳 없을 때, 알아볼 때가 없을 때 , 동사무소나 구청, 시청을
생각하지 않을까요? 근데 당사자는 너무 절박하고 간절한데 너무 짜여진 규칙에 비교해보고
딱 잘라서 도울 방법이 없다고 해버리면 저희 같은 사람은 ........
부부가 신용불량입니다. 남편이 1년전 부터 중증 근무력증으로 일을 하지 못하고 치료중이며고등학교 다니는 아들이 있어요. 전세없이 월25만원의 달세로 5년을 한 집에살았어요.주인집사정으로 인하여 전세를 걸어달래요 저희 형편을 알지만 본인이 급하니 어쩔수 없나봐요
여지껏 고마운 분이셨죠? 뭐라할수가 없어요.안되면 집을 비워줘야 하는데...길가에 나갈순없어서 여기저기 도움을 청했지만 신용이 안좋아 대출도 안되고 청약신청이 안되어 임대주택도 순위가 안되고.....어찌해야 할까요 기초수급 신청했을땐 친정 부모가 예금이 있어서 자격이 안된다고 취소당하고...... 정말 어떻게 어떤 방법이 있을지 ? 누군가 좀 도와 주세요
월세로만 살수 있는 집이 있다면 소개라고 부탁해요, 제가 직장다니면서 월130만원 받아요
아이는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형편아시고 회비는 면제 해주세요. 남편도 몸이 좀더 괜찮아지면 뭐라도 할꺼예요. 조금이라도 희망을 주시면 안될까요?저희는 아직 젋어요!
실질적으로 누구라고 한 번 나와서 확인이라도 하고 알아봐 주겠다는 답변을 주시는 분도 없으시더라구요 섭섭한 맘 반 애타는 맘 반으로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