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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에게 욕하는 부산 개인택시!!

내용
완전 어이 상실 무개념 "부산 37바 8827"
부산 개인 택시기사분!!
진짜 그따위로 영업하지 맙시다!!


오늘(2010.08.15) 저녁 8시쯤 서면 롯데백화점 맞은편에서
부전동 기차역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탔습니다.

타면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으나
기사아저씨께선 쌩~ 무시를 하시더군요 -_-;;;
이런것쯤은 얼마든지 괜찮습니다.

저랑 남자친구가 타고난 후 "부전동 기차역이요"라고 말하자
아저씨께선 "어디?"라고 굉장히 짜증스럽게 되물으셨습니다.
남자친구가 다시 한 번 "부전동 기차역이요"라고 말하자
아저씨는 마치 들으라는듯이 "부전동 기차역은 무슨... 씨X"
이러면서 백미러로 저희를 째려보시더군요.
어이가 없었지만 시간도 바쁘고 이미 탄거라 그냥 갔습니다.

이 무더위에 택시에 에어컨도 켜지않아 저랑 남자친구랑 땀을 흘리다
창문을 열었더니 아저씬 또 한 번 째림 -_-;;;

그리고 부전동 기차역 바로 앞에 부전 시장에서 세워달라고 하자
아저씨는 또 무슨 여기서 세우냐면서 또 궁시렁 궁시렁거리셨습니다.

택시비가 기본요금인 2,200원인데 천원짜리가 없어서
제가 5,200원을 드리자 아저씨는 잠시 받지도 않고 보고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천원짜리라고 거스름돈 달라고 하자 그제야 부시럭부시럭
꾸깃꾸깃한 천원짜리 세장을 내밀며 또 욕을 내뱉으시더군요.

제 남자친구가 너무 화가 나서 차문을 닫다가 방금 뭐라고 했냐고
바로 앞에 경찰선데 같이 가겠냐고 그랬더니
아저씨 또 막 욕을 하면서 문도 덜닫힌채로 쌩~하고 가더군요.

정말 아무리 기본요금이 나오는 거리라도 그렇지
손님한테 욕을 하지를 않나 째려보지를 않나 정말 앞으로 두 번다시
부산 개인택시는 타지 않을겁니다!!
오늘 탔던 "부산 37바 8827" 개인택시!!

그 성질에 얼마나 더 오래 개인택시 영업할지 궁금하네요 !!!

부산시는 이런 불친절 개인택시 관리도 안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