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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난 비행기 (징조 둘)

내용








김대중 정부가 취임을 하고 연두기자회견이 있는 날이다.
시기가 그러하여 탐문을 하여 보니 오늘이 기자회견이 있는 날이란다.
시간이 되어 민원실에 내려갔다. 텔레비전을 보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민원실에서는 박찬호의 야구경기를 보고 있었다.
그리하여 나는 구청 당직실로 갔다.
낮에는 구청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기사들이 모여 쉬고 있는 당직실로 가니 텔레비전이 있었고 당시 텔레비전에서는 김대중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하고 있었다.
대한민국의 공무원은 직업 공무원이다. 정권이나 정부가 바뀌었다고 제 할일을 못하면 안되는 것이다.

이후 내가 무슨일로 견문보고를 한건 총무과에 하였는데 회신이 없었다. 이전에는 부구청장이 이를 챙겼다.
회신이 없어서 총무과 주무계인 총무계에 가서 물어보니 “견문보고의 업무는 총무계에서는 업무분장이 되어 있지 않아서 그러하다”고 답변 하였다.
그래서 나는 잔소리를 하였다. “대통령 연두기자 회견 때 민원실에서는 박찬호 야구를 보고 있던데 그것도 업무분장이 안되어 있어서 그런가?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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