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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에서 무덤까지

내용






이름표 대신 휴대폰 번호표 달기 ----

휴가철이 다가왔다.
보건복지부에서는 휴가철 미아방지를 위해서 비상이 걸렸다.
부산시에서는 아이들에게 전자팔찌를 한다는 신문기사도 보인다.
아이들은 오랜만에 외출을 하여 밖으로 나가면 호기심이 많아
부모의 손을 놓고 헤메는 수가 많다.
그러면 아기들에게 이름표를 꼭 달아주자.
그러나 보육전담교사들은 밖에서는 아이에게 이름표를 달지 말라고 충고한다. 그러면 이름표에 이름대신 부모의 휴대폰 번호를 적은 휴대폰 번호표를 달면 된다.
만일 휴대폰을 가지지 않은 부모라면 거주지 구청의 대표전화(당직실 전화)를 넣도록 한다.
아이가 없어지면 부모들은 그 다중시설이나 지역에 파견파출소가 있다면 우선 신고하고 파견파출소가 없거나 또 아이를 찾지 못했다면 이후 거주지 관할구청에 신고하도록 한다.
또 이 사항은 권장사항이 아니고 다중시설 및 교외에 나갈 때의 부모들의 의무사항으로 규정한다.
그리고 다중시설에서 이름표를 달지 않은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는 부모들에게 이것를 일러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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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배달 급식 프로그램에 안부확인 서비스를 더하라 ----


2010년 7/20, 어제 소록도와 국립소록도 병원을 다녀왔다.
한국은 인간의 유전자를 건드리는 질병을 더 이상 간과(깊이 주의하지 않고 예사로이 보기만 하고 내버려 둠)해서는 안 될 것이다.
소록도의 여행은 여행사(성공 그린 여행사)의 상품이었다.
오는 길에 보성군(군수 : 정종해)을 지나오니 노인 전문 병원이 환하게 보였다.
개인이 운영하는 것이 아니고 기관이 운영하는 듯 했다.


가족제도에서 대가족 제도가 아닌 요즈음의 핵가족 시대에서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의 안녕 문제는 오래된 숙제였다.
문민정부의 김영삼 대통령께서는 4,5십대 장년층의 건강과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의 문안인사를 위하여 솔선수범하였다.
새벽 조깅과 전화를 통한 문안인사가 그것이다. 새벽 조깅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아직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어르신에 대한 자식들의 문안인사는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닌 것이다.
부산에는 이의 해결을 위해 문민정부 시절 (즉 문정수 시장 당시) 부산에 2개의 유료양로원을 마련했다고 한다.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것은 아니지만.
부산의 어느 구에서는 10년전 쯤 “ 한국 야구르트 배달원들이 독거 노인들에게 요구르트를 배달하게 하고 동시에 독거 어르신의 안녕을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고 수범사례로써 지역 신문에 종종 났었다.
각 구군에서는 홀로 계시는 노 부부나 독거 어르신에 대하여 지역의 음식점(지원하는 지정음식점)에서 재가 노인을 위한 급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그 재원 일부를 지원하는 구가 있는 것 같다.
그런 구에서는 *1) 급식의 제공에만 머무르지 말고 안부 확인서비스를 겸하도록 의무화하고 만일의 경우에는 복지과에 신고를 하도록 한다
물론 “상기 어린이 이름표 달기”처럼 당해 지방의 조례 등으로 규정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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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식경영」, 윤지현, 주나미, 윤지영, 류시헌, 배현주,
(파워북/서울) 274~275쪽, 급식경영의 환경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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