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시민게시판

시민게시판

보안과 관련되어,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후 화면이동없이 30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로그아웃되오니 작업시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게시판 글쓰기를 하실때, 세션 종료로 작성하신 글이 모두 삭제 될 수 있으니 반드시 다른곳에서 먼저 글을 작성 하신 후 복사 하여 붙여넣기 해서 글쓰기를 완료 하시기 바랍니다.

  • 이 게시판은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사이버 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통합민원신청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 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적 게시물, 개인정보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   유출은 법적 문제로 확대될 수 있으며, 불법 유해 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칙(징역 또는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엇을 먹으며 이 명절을 보낼까?

내용









김치냉장고에 있는 김장김치를 먹고 난 빈 김치통이 쌓여있다.
며칠전 가까운 마트에 가서 갓김치를 조금 사와서 먹으니 가격이 너무 비싸서 여수에 돌산 갓김치를 직접 주문하였다. 가격은 변동이 없다고 한다. 6만어치 사면 택배비를 받지 않는다. (12kg에 6만원 )
주문을 하니, 2kg씩 비닐봉투에 넣어 상자에 개별 포장하고 포장상자 안에는 김치가 시지 않도록 재활용의 아이스팩도 하나씩 넣어 왔다. 2kg 단위로 비닐봉투에 묶어진 채 그대로 김치통에 넣어 김치냉장고에 넣었다.

추석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부모가 없는 미성년 세대주들이 갑자기 생각이 났다. 그들은 무엇을 먹으며 이 명절을 보낼까?

*******************************

정부 제안 추진 내용 2009년- 38


원조 돌산 처갓집 갓김치


전남 여수의 향일암으로 오르는 길에는 갓김치를 현장에서 담아 파는 곳이 많다. 갓은 이곳 돌산에서 자라온 것으로 매운 성질이 있으며 요즈음은 밭에서 대부분 키워서 그 매운맛이 다소 덜하다고 한다.
갓은 무잎처럼 생겼는데 배추보다 색이 짙고 섬유질도 배추보다 다소 질기다. 갓은 즉시 담아 싱싱한 매운 맛으로 먹는다고 한다.
김장김치가 떨어질 이즈음, 매콤한 갓김치의 맛은 늦여름의 입맛을 돋우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0. 성분
- 갓, 통고추 간것, 멸치액젓, 새우젓 조금, 마늘, 생강, 찹 쌀풀, 다시마 멸치국물, 과일즙, 양파이며 인공조미료, 착색제, 보존제 등을 일절 넣지 않는다.

0. 분량 및 단가
- 2㎏, 10,000원 ( 6만원이상 구입하면 택배비는 받지 않는다)

0. 생산자
- 정재옥, 전남 여수시 동산읍 율림리 11-3
전화 : 061, 644-7949, 080-365-9789


-- 2009. 9. 2(수), 여수 향일암을 찾아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