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시민게시판

시민게시판

보안과 관련되어,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후 화면이동없이 30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로그아웃되오니 작업시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게시판 글쓰기를 하실때, 세션 종료로 작성하신 글이 모두 삭제 될 수 있으니 반드시 다른곳에서 먼저 글을 작성 하신 후 복사 하여 붙여넣기 해서 글쓰기를 완료 하시기 바랍니다.

  • 이 게시판은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사이버 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통합민원신청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 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적 게시물, 개인정보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   유출은 법적 문제로 확대될 수 있으며, 불법 유해 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칙(징역 또는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정구청에 근무하는분이 금정산관리팀이 있다는것도 모르나요?

내용
저는 금정구 남산동에 거주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오후 2시경 구청 당직실에 전화을 걸었다가 너무 황당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금정산 등산 갔다 범어사로 해서 외대운동장 옆 회룡정사 계곡으로 내려 오던중이었는데, 그전에는 철망으로 휀스가 되어 있어 계곡에 사람들이 들어가지 않더만 요즈음은 금정산관리팀이란곳에서 나이롱줄로 출입금지 표시하여 줄만쳐두어 사람들이 쉽게 들어가서 발도 담그고 세면도 하는게 아닌가 더 심한 팀들은 그곳에서 아예 고기를 구워 먹고 술판을 벌여 놓은 팀도 몇 팀 있었다. 등산중 손 조금 씻고 가는것 까지도 식수원이라고 생각하고 전혀 하지 않던 나로서는 너무 당황 되었다. 구청당직실에 전화를 걸어 여기 술판까지 벌려 놓은것은 너무 하신것 같은데 단속 좀 부탁드려도 되나요? 하고 물어 보니 당직이란 분 답변이 오늘은 공휴일 이라서 안되고 내일 해당부서로 통보하겠단다- 아니 그 사람들이 월요일 까지도 그곳에 있겠는가? 쓰레기는 남겠지만~내가 너무 황당해서 여기 표시판에 금정산관리팀이 설치한 출입금지 표시판이 있는데 부산시에서 운영하는 곳이 아닌가요? 전화번호가 없는데 좀 알수 없나요? 아님 전화를 좀 해주신던가?라고 하자 당직은 그런일은 안하신단다. 내가 직접 하시라고 했어 114에 물어 보니 120번으로 전화하면 된다고 해서 -전화요금 또 손해 봄 아까워- 다시 부산시청 당직실에 연락을 하니까 아래와 같이 활동하고 계신분들이 있다고 바로 조치 해주시겠단다~ 아무리 소속이 틀리고, 큰집에서 하는 일이라하지만 작은집에서는 자기집을 관리해 주는데 전혀 모르 신다는것 넘하신것 아닌가?
내일이 아니다 모른다~ 금정산관리팀에서 공휴일에도 활동을 하시고 계신데
- 당직은 왜 하시는지? 시청에 전화 한통만 해주심 될 일을
참고로 그분의 구청민원봉사실에 근무하신다는데 실명은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 산림내 각종 불법행위 예방 및 순찰활동 실시 ◈

부산광역시(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금정산관리팀)은 도심 속의 휴식공간이자 소중한 생태계 보고인 금정산을 보전하기 위해 금정산 불법행위 순찰반을 운영한다.

불법행위 순찰반은 산성고개, 동문, 남문과 북문 등 주요 등산로에 배치되어 산림 내 각종 불법행위를 예방·순찰활동을 펼치고 등산객 안내와 쓰레기 수거 등 시민불편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지난 12월 공개 채용을 통해 선발되어 12명으로 구성된 순찰반은 평일 7~8명, 주말과 공휴일 12명이 산에서의 흡연, 취사행위, 불법 노점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등에 대한 단속 활동하게 되고 1월 1일 본격적으로 순찰 업무에 투입된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돕기 위해 금정산 관리초소(산선고개 입구 위치)에 간이치료소와 먼지털이 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100여명이 넘는 시민이 치료소를 이용했다.

市 관계자는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을 잘 보전하고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금정산 불법행위 순찰반을 운영하게 됐다” 면서 “시민들께서 후손들에게 금정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물려 줄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06년부터 금정산 통합관리를 시행해 다양한 시민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불법시설물 철거 및 불법행위 관리 용역을 시행하다 각종 불법행위가 점차 감소됨에 따라 시에서 직접 순찰반을 운영하게 됐다.

☞ 문의 : 부산광역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금정산관리팀(☏888-7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