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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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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내용
우리나라는 참 서로의 믿음이 강한 나라 인 듯 하다.

보행자는 차를 믿고 차는 보행자를 믿고 서로 피하겠지하고....

그러다 사고나면 난리가 나고 쩝--;;

사무실이 벡스코 인근이라 버스에서 내려 벡스코의 조경 잘된 길을 따라 출근을 합니다.

우리나라 살기 좋다고 절절히 느끼면서.

하지만 잠시 해운대 센템 호텔 블록을 벗어나는 순간

뚜레주르제과점과 엔젤리너스 커피점 사이

(차의 통행이 빈번함에도 불구하고 벡스코 큰행사시만 교통신호등을 켜더군여)

횡단보도에 지 주차장이라도 된듯 딱 차를 세워 논것보면

맞바람치는 데서 담배피며 앞서가는 인간보다 더 얄밉고 괘씸합니다.

주차비없어 능력없음 차를 가지고 나오지 말던지.

일말에 양심 (하기야 거기 차대는 인간이 무슨 그런 게 있길 하겠냐만은 도)

제발 9시 출근해서 교통단속 나오는 것도 근무에 충실히 하시는 것 맞지만

조금 이르게도 경각심을 주게 단속을 해주심 고맙겠습니다.

시청 게시판까지 안오고싶었는 데 해운대 구청 로긴이 아니됩니다.

해수욕장 오픈한다고 구청 사이트가 바쁘신가 봐요!!

매연 공해 말씀 마시고 뚜벅이들의 환경 운동에도 한표 인정해주세요.

사실 공해주범 차 살능력도 안되지만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