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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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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이안류 대책마련 절실

내용
해마다 발생하는 이안류에 피서객들이 휩쓸려가는 사고가 전국에 보도가 되고있다.
이제 해운대라고 하면 이안류에 따른 위험이 먼저 생각날 정도이다.

이래서 전국에 피서객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해운대에 올 마음이 생길까?

예전 경찰이 구조업무를 맡아 할땐 이런일이 한번도 없었고...15년동안 익사자 한번 없이 안전한 해수욕장으로 명성이 자자했었는데

구조전문기관인 소방이 맡아 하자말자...익사자가 발생하는 것은 물론...해마다 이안류에 사람들이 이안류에 떠밀려 내려가는 모습들이 언론지상에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있다.

이건 부산 해운대 시민으로서 정말 염려스럽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경찰이 할때 예산부족으로 겨우 허접한 티에 반바지 호루라기 하나... 밥값도 제대로 없어 유관단체에 지원받아 눈치밥 먹어가면서도 사람들 안전을 철저하게 잘 지켰는데,

이젠 수상오토바이에 모터보터 등 눈부신 장비에 수영슈터까지 멋지게 걸치고 다니면서 해마다 이안류에 사람들을 떠내려 보내니...도대체 어떤점에 있어서 이런 차이가 나는지 묻고싶다.

해운대 특성에 맞는 인명구조 노하우가 없다면 그동안 맞아하던 경찰에게 배우던지...

아니면 차라리 경찰에게 다시 넘겨주는 것이 옳을 것이다.

기관과의 자존심을 따질 때가 아니다. 사람의 생명이 걸린 일이고 해운대 경제가 걸린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