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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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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에 정말 분개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내용

안녕하십니까.

부산시 용두산 공원내 부산관광쇼핑센터에 근무하는 직원입니다.

6월5일 오전 11시 50분경 부산 문화재단에서 부산토요상설공연차 준비로

용두산 공원에 여러 스텝분들께서

올라오셨더군요. 저희 매장 입구 바로앞 간판옆에 대형 스피커를 설치하시길래

저희 전무님께서 스피커 위치상 매장 입구를 너무 막는다고 하셔서 그 스텝 총

책임자라고 하시는 강민규 씨께 부탁드렸습니다..

" 스피커 위치 를 조금만 옮겨주십사. 저희 매장앞 입구가 다 가려버리니 왜관상

손님들께서 스피커 앞으로 지나다니기 불편하시니까 조금 옆으로 이동해달라 "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랬더니 그분들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자신들은 부산시에서 나왔고 "이" 위치에 설치하라고 명령을 받았고 그래서 이곳에 설치

하는 것이고, 한치도 옮겨줄수 없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담당자 성함을 물으러

갔을때 옆에 계신 어떤 한분이 그러시더군요

" 어떤 여자한명이 XX하네" 라며, 하.. 정말 어의가 없더군요.

어떤 명령인지 모르겠지만 저 그리고 저희 쇼핑센터는 는

장사를 하는 쇼핑센터로써 저희

매장앞을 가로막고 있는 그 대형 스피커를 그냥 보고 지나칠수 없었습니다.

서로 상부상조하자고 스피커위치를 조금만 변경해달라고 말씀드렸을뿐인데

언성을 높이시면서 "절대"안되니까 부산시에다가 말하라고 하시니

말이 안통하니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릴수 밖에 없습니다.

도대체 누굴위한 공연입니까.

저희 매장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의 불편함은 그분들 공연 편리에 따라

불편함을 감수하는것이 당연한 것입니까?

매장입구 정확한 스피커 위치 표시 해두었습니다. 여러각도로 사진을 많이 찍었으나

첨부파일이 안되므로 자료 요청시 많은 사진을 보내드릴수도 있습니다.

저희 매장도 부산시에서 지원을 받고있고 부산시에서 간판,포토존을 설치해 준

쇼핑센터 입니다. 자신들만의 편리를 위해 남의 불편은 생각하지 않는 부산문화재단의

태도에 분개 하고 또 각성과 사과를 요구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