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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국 장애인 사이클대회 1위(지호선수의 이야기)

내용
2010 전국 장애인 사이클대회 참가한 선수 중에는 김지호(남·20·지적장애2급)선수가 있다.

지적장애를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투지와 끈기로 부산사이클계를 독주하고 있는 김지호(동래구장애인복지관)선수가 2010전국장애인사이클대회 독주경기에서 1Km(1분 11초 43), 3Km(4분 19초) 1위를 하며 금페달을 밟았다.

김지호 선수는 지난 6월 3일 금정체육공원에서 열린 부산광역시대표선수 선발전에서 2위로 당당히 골인하여 대표선수 자격을 얻었다.

유일하게 소속 팀도 소속 학교도 없는 김지호 선수는 6월 18일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2010 전국 장애인 사이클대회"에서 부산광역시대표로 출전하여 1위를 차지했다.

28일 김지호 선수는 인터뷰에서 "사이클 대회에서 1등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또 "올림픽에 꼭 나가고 싶다"는 꿈을 밝히며 활짝 웃었다.

김지호 선수 아버지인 김덕경(53세)씨는 "시합 2달전부터 체계적으로 훈련을 해야되는데 지호가 소속팀도 없어 힘들었다"고 했다.

지호 아버지는 시합을 위해서 연습용 자전거를 구입해서 훈련시켰고, 그 자전거로 대회를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해 주위를 놀라게 하였다.

한편 정복희 독자는 "지호가 연습용 자전거가 아니라 시합용 자전거로 지호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그날이 오면 정말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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