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시민게시판

시민게시판

보안과 관련되어,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후 화면 이동 없이 30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로그아웃되오니 작업시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게시판 글쓰기를 하실 때, 세션 종료로 작성하신 글이 모두 삭제될 수 있으니 반드시 다른 곳에서 먼저 글을 작성하신 후 복사하여 붙여넣기 해서 글쓰기를 완료하시기 바랍니다.

  • 이 게시판은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사이버 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통합민원신청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 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적 게시물, 개인정보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   유출은 법적 문제로 확대될 수 있으며, 불법 유해 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칙(징역 또는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태종대 유람선에 관한 시정을 건의합니다.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의 한 대학생입니다.
지난 주 전 친척들끼리 부산의 명소인 태종대에 왔다가 가분 나쁜 경험을 하였습니다.
주차장 인근에서 유람선 타기를 호객하는 분을 만났습니다.
그분께서는 태종도 정상은 위에서만 내려다 보기에 유람선을 타고 전체를
관람해야지 진짜 제대로 여행을 한 것이라며 1인당 만원에 아래 부두가까지 왕복
버스로 안내해 주고 약 40분 유람선 운행에 1만원이라고 하더군요.
예전에 태종대 정상은 오른 기억이 있어...
가족들과 합의하에 유람선을 타기로 하였습니다.
낡고 위험한 봉고를 타고 가파른 비타기를 곡예를 타듯이 내려 선착장에
도착하니 배를 타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대기중이었습니다.
배를 타기 위해 부모님이 신용카드를 내고 결제를 하려고 하는데...
신용카드는 1인당 1만 2천원을 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1만원을 듣고 왔다고 하니...그건 현금으로 낼 경우라고요.
현금과 신용카드의 사용을 차별할 경우 엄연히 불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여 중소사업자의 사업적 지원 차원에서 본다고 하더라도...
0.5% 이하의 수수료만이 추가 징수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
과한 액수라고 생각이 들어...
과하다고...현금과 이렇게 차이를 두면 누가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겠냐고 물으니..
그러니 현금내면 돼겠네..아니면 1만 2천원 내시던지요? 하더군요.
저희 이모부께서..이 많은 사람이 거의 다 현금을 내도록 유도하여 받고 있으니 이건 엄연히 탈세의 온상입니다라고 얘기하니...
부두 관리자 일행들이 나와 험하게 소리치며 싫으면 가라고 거칠게 대응하더군요.
일행이 많아 카드비용이 커 결국 일인당 각출하기로 하고 현금으로 치
루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태종대의 여행이 좋을리가 만무했겠지요.
결국 배를 타고 태종대 입구까지 유람선측에서 제공하는 봉고차를 타는데 한번에 가
겠다고 12인승차에 성인 18명이 엎어져서 타기까지 제재 한번 안하더군요.
기다렸다 정원에 맞게 이동하려고 해도 다른 팀이 몰려오면 제재를 운전사가 하질 않
아 결국 시간만 소비되고 16명 정원이 탑승한 채로 생명을 건 비탈길 곡예운전을 경
험하며 기분이 엉망인 채 도착하였습니다.
관련부처가 어디인지 정확히 몰라 이곳에 민원을 제기합니다.
제가 목격한 태종대 유람선의 신용카드와 현금의 차별은 그곳에 있는 10명중 거의 10
명이 다 현금으로 내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 배에 타는 신상확인을 위해 배치된 해안경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인 행위가 묵인되고 있었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이 부산의 명소가 범법의 탈세의 장소가 되고 여행자들의 울며 겨자먹기로 기분을 망하며 목숨을 담보하고 어쩔 수 없이 그곳 관리자들의 운영에 휘말리지 않도록 각별한 시정을 바랍니다. 탈세는 물론 현재 상황으로 비탈길에 무리한 정원초과 운행으로 사
고로 이어질 경우 더 큰 문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쪼록 꼭 시정조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