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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기념공원, 헌화제를 다녀와서

내용









유엔 기념공원, 헌화제를 다녀와서

나는 부산토박이다.

여성들은 결혼 전 신부수업으로
요리를 배우고 꽃꽂이를 배운다.

* “꽃꽂이”하면 현대꽃꽂이 학원이요 (문상임씨)
“요리”하면 김숙자 요리학원이었다.
수로 꽃꽂이도 유명하였지만.....
현대 잎사귀회의 꽃꽂이사범과 제자들은
“현대 꽃꽂이가 오징어 맛이라면
수로의 꽃꽂이는 쥐포의 맛“이라고
문상임 원장의 꽃꽂이를 자칭 극찬하였다
하여
부산의 가까운 은행에 가보면
언제나 꽃들이 사계절에 맞추어
꽂히어져 있어 도심에서도 쉽게 꽃을 접할 수가 있다.

현대꽃꽂이 문상임 원장의 꽃꽂이 역사는 깊다.
1950년대부터이다
1990년대, 한국꽃꽂이 협회장을 맡으면서
기념식장에서
가슴에 꽃을 달 때
무궁화를 달도록 솔선수범하였다.
부산시 문화상을 받기도 했다.

문상임 원장은
순수 꽃 예술인이다.
그러나
시기에 맞추어 정발 장군(임진왜란 시 전사)의 동상앞에
또 나아가 유엔 기념공원에
매해 헌화를 해 왔다.

올 유우엔 기념공원의 헌화제.
자리에는 해마다 부산시 교육감(설동근)이 나왔지만
올해에는 허남식 시장님도 나왔다.
헌화제에서
문상임회장(유엔전몰용사추모 잎사귀회 회장) 은
추도사를 하는데 발음이 똑똑지를 못했다.
연세도 있고 틀니때문인지.......

부산은 이뜻을 잇기 위하여
올해, 6.25, 60주년 유엔 기념공원 헌화제 추진위원을
구성하였다.
자문위원장에는 이전 부산시의회 의장을 지내신
우병택 의장님이 맡고
외 위원, 운영위원장 등 79분의 임원에는
부산의 전 시장, 교육계, 종교계 등 유명인사들이 임원을 맡았다.

헌화제에는 영부인(김윤옥)의 화환이 돋보였다.

이전부터 또 요즈음 이 꽃은
“곧” 이 아닌 “꼳” 즉 “꽃” 의미로써
많이 사용되고 있다.
꽃상여---
공원묘지 무덤앞의 꽃꽂이---
꽃을 든 남자 등등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꽃꽂이”하면 현대꽃꽂이 학원이요 (문상임씨)
“요리”하면 김숙자 요리학원이었다----------------
------ 제안서 「한국 전통식품... 」 54쪽, 261쪽


2010년 6월 24일
글쓴이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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