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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풍(盧風) 보다 거센 노풍(老風) (퍼온 글)

내용
오늘 메일을 받고 보니 저도 노년층의 한사람으로서 가슴에 와 닷는 부분이 있어
아래에 올려 드립니다.

◉제목 노풍(盧風) 보다 거센 노풍(老風)

문화일보: <노풍(盧風) 보다 거센 노풍(老風)>이라고 분석. 조갑제(趙甲濟)

오늘 문화일보는 <''노풍(盧風)''보다 거센 ‘노풍(老風)’>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여론조사를 인용, "50대 이상의 ‘극심한 한나라당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서울의 경우에는 19~29세 응답자층에선 한명숙 민주당 후보가 50.3%로 오세훈 한나라당 후보(47.7%)를 앞섰으나 50대에선 ‘오세훈 63.8%, 한명숙 30.8%’, 60대에선 ‘오세훈 74.8%, 한명숙 23.3%’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경기에서도 전체 지지도는 김문수 한나라당 후보 59.7%, 유시민 국민참여당 후보 36.4%로 나온 반면 50대는 ‘김문수 70.9%, 유시민 19.5%’, 60대는 ‘김문수 84.6%, 유시민 11.2%’의 현격한 지지도 차이를 보였다고 한다.

문화일보는, 적극 투표층 분포에서도 ‘어르신 바람’이 ‘노무현 바람’보다 거셀 것임을 예고했다고 보도하였다. 서울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꼭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19~29세 42.9%, 30대 67.3%, 40대 70.2%, 50대 78.4%, 60세 이상 86.5%로 나타났다.

천안함 침몰 사건, 親盧(친노)벨트 형성 등에 자극받은 ‘어르신들의 결집’이 선거판을 주도할 가능성이 엿보인다고 문화일보는 내다 보았다.

전체 유권자 가운데 50세 이상은 약 37%, 전체 투표자 중에선 45~40%에 달하고 이들이 반(反)좌파 성향이므로 모든 선거에서 결정적 역할을 한다. 그럼에도 좌파진영 후보들은 천안함 사건과 관련하여 노장층(老壯層)을 화나게 하는 말들만 쏟아놓았다. 일종의 정치적 자살(自殺)행위를 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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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나라에선 젊은이가 망친 나라를 노인들이 구제한다"
로마 정치인 키케로의 명언)名言. 한국이 그런 나라가 아닐까? 조갑제(趙甲濟)

<큰일은 체력이나 민첩성이나 신체의 기민성이 아니라, 계획과 명망과 판단력에 의하여 이루어진다네. 그리고 이러한 자질들은 노년(老年)이 되면 더 늘어난다네. 가장 위대한 나라들이 젊은이들에 의하여 망쳐지고 노인들에 의하여 회복되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네. 한창 때의 젊은이들은 경솔하기 마련이고, 분별력은 늙어가면서 생기는 법이라네.>

마커스 툴리우스 키케로(로마 시대의 정치인)가 한 말이다. 그는 젊은이들이 망친 나라를 노인(老人)들이 회복시킬 수 있으면 위대한 국가라고 했다. 한국이 그런 예가 아닐까? 386 세대와 노사모 무리들이 뒤집어놓은 한국을 노장층(老壯層)의 유권자들이 회복시킨 것이 2007년 대통령 선거, 2008년 국회의원 선거였다.

한국의 유권자들은 체력(體力)에선 뒤지지만 분별력에서 앞섰기에 이런 위대한 일을 할 수 있었다. 한국의 노인(老人)들은 위대하다!
[ 2009-10-22, 22:28 ]

[ 2010-05-19, 21:58 ]

모사재인(謀事在人) 2010-05-20 오전 11:17
아직 60은 안됐지만 왜 우리가 이 천안함사태 조사보고중계를 시시콜콜 들어야하나 생각합니다.
앞으로 한 번 붙을 각오를 하고 대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46명의 젊은이들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검둥이 2010-05-20 오전 10:10
60대 후반인 본인도 이번선거 에 꼭투표하여 좌빨이들 척결에 힘을 보탤 것이다, 국가의 장래는 젊은이들 에게 잇으나, 국가의 위기를 구하는건 노년층 들의 몫이다.

매봉산 2010-05-20 오전 9:30
지금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역사상 유례없는 강한 개성으로 창조성이 뛰어난 점도 있지만 풍요속에서 사물의 진실을 보는 시각이 많이 떨어진게 사실이다
어른들이 많은 지도를 해야 할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어른들은 체력은 떨어지지만 사물을 정확히 꿰뚫은 지혜의 힘은 계속 확대된다는 사실입니다 감사합니다

바로본 2010-05-20 오전 2:08
대한민국의 어르신들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할말은 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이 철없는 젊은이들을 바르게 이끌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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