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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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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위대하고 대단한 초량 부산택시조합 보험사원

내용
조금 황당한 경우지만, 모친이 택시에 교통사고를 당하였습니다..

전치4주나왔구요..

그런데, 2주도 채 되기 전에 택시조합 보험사 직원이 와서 합의를 보자고 했구요.

모친은 발가락에 금이 간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2주만에 퇴원을 하면, 발가락에 이상이 없냐고 택시조합 보험사 직원에게

물어 보았죠..

직원 왈 "상관없어요"

여기서부터 사건이 일어났어요.

무책임한 보험사 직원의 말에 흥분한 저는 전화상으로 따지다가 욕도 하고 그랬습니다.

전화를 그냥 끊더군요.. 제가 택시조합까지 찾아갔습니다.

조합에 찾아간 저는 아까 전화상으로 상담하던데로 똑같이 상담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제가 택시조합에 가보니, 직원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처음이다 보니까..

그런데, 거기서도 심하게 말이 오고 갔습니다.

여기서부터 중요합니다.

제가 한참 제 담당인 사람에게 왜 그렇게 성의 없게 설명을 했냐고, 난 돈가지고 따지러

여기까지 찾아온건 아니라고, 그러니 그 직원 미안하다고 사과하더군요.

그런데, 그 사무실에 다른 직원이 저보고 시끄럽다고, 보험사에 오면 목소리만 크면

장땡이냐고, 나무라더군요. 그래서 제가 욕을 했죠..

나이 많은 사람에게 욕한 저도 잘못이 있지만, 전 그분이 대단한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피해자의 보호자인 저에게 개xx, 씹xx도 아닙니다.

목을 딴다합니다. 이거 죽인단 말 맞지요?

그리고, 저도 흥분해가지고, 같이 욕을 했지요..

이번에는 제가 이 사고건의 담당을 저를 목을 딴다는 사람으로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분 왈, "내가 담당이면, 니는 내한테 죽었다"

차라리, 욕을 하지.. 모친도 사고가 났는데, 전 이제 보험사 직원에게 죽게 생겼습니다.

저도 남의 사무실에 가가지고, 욕하고, 떠든거는.. 잘못한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사직원이 피해자한테, 진짜 이런 입에 담지 못할말을 남발한다는게,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너무나 웃기고, 황당해서 제2 제3의 저같은 사람이 나오지 않기

위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물론, 보험사는 피해자에게 돈을 작게 주려는게 맞고, 피해자는 조금이라도 더 많이

받으려는게 맞는건 압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이런일이 생긴다면은 앞으로 택시하고 사고가 나면은, 그 한사람

으로 인해 합의 볼 때 무조건 잘못했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누가 보든 안보든 상관은 없습니다.

대한민국에 이정도의 글도 올릴만한 곳이 없어가지고, 고민 끝에 시청게시판에

올려봅니다.

처벌을 하려면 처벌을 하고 싶은데, 이글을 택시조합장이나, 그 위에 영향력있는

분들이 보신다면은, 분명히 조치를 취해 주셨음 합니다.

그리고, 이번 사고 제 담당님은 이 글로 인하여 피해를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제 담당하고는 얘기를 하고, 이해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 때 저에게 목을 딴다고 하신 분

그 분은 정말로 조치를 취해 주셨음 합니다.

저도 제가 잘못한 부분은 알고는 있구요. 그리고 그걸로 인해서, 제 담당 보험사 직원은

절대로 피해를 안봤으면 좋겠구요. 하지만, 이 글을 읽으신 모든분들 제가 과연 이 직원

에게 목을 따일정도로 잘 못 한게 있을까요? 정말 택시조합보험 무서운 곳 입니다.

이름을 알면, 기재를 하고 싶지만, 다 안가르쳐 주더군요..

다른 분들은 택시조합보험사분들하고 언쟁이 있을때는 그 사람이 담당이 안되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잘하면 죽을 수도 있거든요..

끝으로 여기까지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