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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화창한 봄이 되고 있는데 북측은???

내용
♣자연은 화창한 봄이 되고 있는데 북한은??? 10.04.12
오늘 이 시점(時點)에서 우리 모든 국민들은 다시 한번 지난 60년 동안 남과 북의 발전상(發展相)을 비교(比較)해 보고 특히 10여 년 전(前)의 오늘을 예견(豫見)치 못한 햇볕 정책과 퍼주기로 일관(一貫)한 소위 진보(進步)를 자처(自處)하는 세력(勢力)들의 잘못 끼운 첫 단추가 작금(昨今)의 북측의 날 강도(强盜)식 막가파에 물심양면(物心兩面)으로 타격(打擊)을 받게 된 것입니다.

진보와 민주를 외처 대는 여러분! 우리 자유 대한에서 따를 인물이 없어서 하필(何必) 김정일을 지지(支持)하고 따라감으로서 우리 국민들을 북한 주민들처럼 굶주리고 주거의 자유도 없고 무시무시한 공산독재(共産獨裁)에 시달리게 하려는 것입니까???

저는 이미 작년 봄 아래에 올려드린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들께”라는 제목으로 여러 사이트에 올린 바 있습니다 마는 북측을 상대로 한 모든 사업이나 계획 그 자체가 실패율 99.99%인 것을 일반 우리 국민들의 대부분이 이미 알고 있었는데 민주나 진보에 동조(同調)하는 분들만이 몰랐던 것입니다.

온 국민들이 북측과의 계약(契約)이니 약속(約束)이니 협약(協約)이니 모두가 하루 아침에 파기(破棄)되거나 한 조각 휴지(休紙)로 만들어 버리는 북측의 행패(行悖)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몇 십년도 아니고 반 세기(世紀) 넘도록 당하고 또 당한 사실을 오직 진보나 민주를 주장(主張)하는 분들만 합리화(合理化)하고 북측이 변했다고 강변(强辯)하고 있으니 도저히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6.25전쟁 전(前)의 박헌영 일당 공산주의자들이 김일성에게 충성을 다 하고 월북(越北)했지만 결국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모두 반동(反動)이나 간첩(間諜)으로 몰려 사형(死刑)당한 사실을 민주나 진보세력들은 냉정(冷情)하고 차분하게 다시 생각해야 할 중대(重大)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당신네들도 똑 같은 말로(末路)가 기다리고 있으니 일말(一抹)의 동정심(同情心)마저 듭니다.

북측과는 그 어떤 거래도 우리에게 유리(有利)할 수는 없다고 단정(斷定)할 수 있으니 우리 국민들은 물론(勿論)이고 정부 당국자들도 절대(絶對)로 말려들지 말고 손실(損失)이 생긴다 해도 현재의 손실로 한정(限定)해야지 조금이라도 만회(挽回)를 한다거나 손실(損失)을 줄이려고 북측과의 협상을 시도(試圖)하는 등은 절대 불가(不可)하다는 점을 명심(銘心) 또 명심(銘心)하시기 바라오며 이만 줄입니다.

2010.4.12. 윤서종

♣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들께!!! 090422
우리가 일반적으로 기업인 하면 첫째가 이윤(利潤) 추구(追求) 아니겠습니까? 다음이 장래성(將來性)이라든가 기술(技術) 신용(信用) 등 이겠지요.그런데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인 들께서는 그 동안 얼마나 이익(利益)을 얻으셨으며 장래성이나 신용에 대해서 불안(不安)을 느끼시지 않으셨습니까?
과거 퍼주기 정부가 처음 개성공단 운운(云云)할 때부터 이미 오늘이 있을 것 이라고 예견(豫見)을 했어야 진정(眞正)한 기업인인 것입니다.6.25이후 수십 년을 북한 정권에게 속아 왔으면서 단 몇 년 앞도 예측(豫測)을 할 수 없다면 기업인의 자격(資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많은 약정(約定) 하루아침에 헌 신짝 버리듯 배반(背反)하는 북한 역내(域內)에서 어느 조건(條件) 하나 만족(滿足)할 수 없는 것을 일반인들도 대부분 예측(豫測)이 가능했었던 것 아닙니까?
좀 오래 살았다는 인생(人生)선배(先輩)의 일원(一員)으로서 감히 권해 드린다면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개성공단에서 철수하시는 길 만이 최상책(最上策)인 것입니다. 개성공단에 투자를 늘리면 늘릴수록 발목을 더 잡혀 손해는 그 만큼 늘기만 할 것이 불 보듯 확실(確實) 합니다.
정부 담당 공무원에게도 충고(忠告)의 한마디 드린다면 북 정권에게 발목 잡힐 개성공단사업등 조속(早速)히 해약하고 우리 기업인들의 손해를 최소화(最小化)하는데 노력해 주시기 바랄 뿐입니다.
2009.4.26. 윤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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