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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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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가정에 대한 정책에 대해

내용
수고하십니다.
저는 3남매를 두고 있는 40대 주부입니다.
출산장려정책에 있어서 최고 우선이 되어야 할 부분이
다자녀에 대한 사회적 국가적 배려라고 봅니다.

''많이 낳으면 결국은 나의 책임인데,
나라정책은 책임지는 시늉만 하는데
그걸 어떻게 믿고 아이를 낳겠느냐?''
하는 것이 대다수 시민의 생각일 것입니다.

저는 다자녀 카드를 수령받고 조금의 기대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통행료, 주차비, 일부 가입된 의료시설의 할인혜택등 대단해 보였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너무 미미한 혜택에
이건 가시적정책에 불과하다고 생각이 들어 실망했습니다.

다자녀가정은 무엇보다 교육이 급선무입니다.
비싼 학원비 지출은 엄두를 못내서
방과후 수업으로 돌려보지만 그 지출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일부 구청(영도)에서 바우처제도로 영어수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다자녀가정은 대부분 부모들이 직장생활을 하는 관계로
줄을 서서 서류접수도 엄두도 못냈고,
정보도 늦어 한숨만 쉬었고 또 쉬고있습니다.
이제도 또한 발빠르고 많이 배우고
그나마 좋은 주거환경(아파트)에 사는 이들의 몫으로 돌아갔습니다.

어떻게 보면 걸식아동 돕기, 결손가정등 불우한 가정의
아이들은 이곳 저곳에서 혜택을 볼 수 있지만
다자녀가정은 이래 저래 피해만 가는 실정입니다.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방과후 수업비와 식대등 혜택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정책범위에 다자녀가 포함 되었으면 합니다.

사회적 전반적인 혜택의 폭이 날로 넓어져 가리라 믿지만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저희는 원합니다.
그래야 많이 낳으라는 말을 쉽게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출산을 두려워하는 많은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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