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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 보다 장맛이 좋아.......

내용


뚝배기 보다 장맛이 좋아.......

무주리조트를 찾아서 ---

무주리조트에서 한국행정학회의 세미나(2003년 6월 21일~22일, 토,일)가 있어 부산에서 출발하였다. 무주리조트에는 스키장이 있는 곳으로 나도 들어 알고 있었다.
오후 늦게 부산고속버스터미날(부산. 금정구 노포동 소재)에 가서 문의를 하니 전북 “무주군엘 가려면 대전에 가서 무주로 가는 것이 빠르다”고 하였다. 또 대전가는 고속버스는 오늘 끝났다는 것이다. 이미 짐도 준비되었으므로 광주행의 심야 고속버스를 타고서 갈아타고 가기로 하고 차표를 끊고 대기실에서 기다렸다. 마침 하절기였으므로 고속버스터미날의 대기실에서 팔고 있는 면티를 2개 샀다. 2002년 월드컵 경기 때 나온 면티로 철이 지났지만 가격이 싸고 면의 질이 좋아서 가족 캠핑을 갈 때 잠자리 옷으로 하면 좋으리라 생각하고 두 개를 샀다. 생수 한병과 함께...
심야고속버스를 타고서 오랜만에 남도를 여행하는 것이 좋았다. 부산과는 달리 농촌의 밭자락에 잘 자리한 모덤들이 특히 보기가 좋았다. 무주행의 고속버스로 바꾸어 타고 88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순창 가까이 가니, 먼 발치에는 공사를 하고 있었다. 건물은 없고 터만 벌겋게 닦아 놓았다. “저기에 괜찮은 기와집의 장류단지를 만드는가 보다” 짐작하고 고속도로를 지나면서 서서 한참을 바라보았다.
전북 무주에 도착하여 아침식사(?)를 하고 식대 영수증을 받으니 마침 식당 주인의 대표가 강(강모)였다.
무주리조트에 들어가는 차편을 물어보니 행정학회의 세미나 시간 안에 도착 할 수가 없었다. 잠은 무주리조트에서 자야하고 식사 등은 예약제이므로 막무가내 갈 수는 없는 것이다. 관광 안내서를 보니 무주군수는 김군수였다. “어사 박문수만 들어갔다는 무주를 잘 개발하였구나” 하고 생각하였다. 결국 시간이 맞지 않아 그냥 귀가하였다. 귀가의 길은 대전으로 하여 왔다.

다음 내용은 순창고추장 마을을 소개하는 순창군의 홍보지다 10쪽, 발행은 순창 장류 RIS사업단에서 발행한 것이다.
제공은 순창군청 문화공보과에서 제공(전00)한 것이고 순창고추장 민속마을의 사진(표지)이 필요하여 나의 서신 요청에 의거 보내 온 것이다.
제안자의 제안 내용과는 조금도 맞지 않다. 이 홍보지를 본다면
- 사실과는 별개로 - 순창고추장 민속마을의 정체성에 의심이 간다.

“ 발효천국 순창”
고추장 민속마을은 고추장 제조 농가가 한 곳에 모여 위생적인 생산과 보전을 위해 1997년 순창읍 백산리에 조성한 마을입니다.
조성사업비는 152억원으로 되어있다.
제안자의 제안서(23쪽)에는 당시 시중에 나온 고추장으로는 주, 미원에서 생산해 낸 “순창 찰 고추장”이 있고 그 이전부터 주, 미원에서는 임금님표 고추장을 생산해 내었고 많은 사람들이 그 고추장을 사서 먹었다.
제안자는 정부제안의 “논문 안내문” (대강의 요점을 정리한 안내문) 을 2002년 3월 4일 현재 기준 4,892곳 14,640부를 보내고 전하였다. (결과는 김대중 대통령께 제출)
국회의원으로는 전현직 국회의원 중 당시 전남 담양군 담양읍의 국창근 국회의원님이 1부 샀다.
정부에서 할일을 다 해두고 식품전문가(식품 영양사)를 임용하겠다면 그 식품전문가는 고용원에 불과하다.
정부에서는 예산의 4분의 1이 교육비라고 하였다. 교육세는 목적세이다. 국민은 국방의 의무처럼 교육의 의무도 있다. 교육받지 않는 인간은 동물과 다름이 없다.
가계에서 입시위주의 사교육비, 학원비를 줄이고 국민 한 세대 50만원(생활수급자 제외) 을 받아 식품전문가를 채용하여 식품안전을 실현해야 한다.
정부는 그런 의지를 갖고 있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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