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발은 자영업인가? 프리랜서인가?

내용

예고 되진것과 같이 보란듯이 온세상이 하얗게 옷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눈이 왔다고 해서 출근을 해야하는 사람들이 직장 휴무를 하지 않습니다

거북이 걸음이지만 버스가 다니고 나의 출근을 위해서

우리 활동보조인은 06시 40분 우리집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두리발은 운행을 안한다네요

언제 할지도 모른다네요

그럼 두리발을 이용해서 직장가고 학교가고 병원가는 사람은 뭐 우짜란 말이냐?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라는 말이냐?

그럼 다른 교통 수단 버스, 일반택시, 지하철은 다니는데...

두리발은 왜 못다니는데?

참 기가 막힐 노릇인다.

눈은 온다고 예고되어졌고 그에 대한 준비를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스노우 체인을 준비하고 전날 미리 주차도 눈이 올것을 생각해서 해야하는것 아닌가?

두리발 콜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높은 지대에 차를 주차시켜 빼지 못해서 그렇다네!

그럼 두리발 전체 대수 80대 중 모두 높은 지대에 주차해두다는 얘기?

어이 없음.

이와같은 일은 번번히 일어난다.

지난 설명절에도 콜센터 직원에 따르면 두리발이 2대 운행하기에 종전 처럼

예약도 받지 않는다고 했다.

명절 친척집 인사가고 영화도 보러가고 국민 대 이동 한다는데

장애인을 방콕신세로 전락시키고 슬프고 우울하게 명절 만들었었다.

두리발운영은 도대체 누가 하는가?

법인개인택시조합 그위 관리감독은 상부기관은 부산시청일 것이다.

한마디로 개판이다

기준도 없고,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은 배제되어 있다.

장사꾼들 자기들맘대로 물건을 팔듯 두리발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당사자들만 고스란히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건 극단적인 예이지만

오늘도 두리발 차량을 이용해 혈액 투석을 해야하는 장애인은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도 있다.

그만큼 장애인들에게 있어 두리발은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이다.

비당사자인 부산시청 공무원들과 법인개인택시조합 두리발 콜센터 직원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모를거다.

이건 일부분의 장애인대중의 이동권에 대한 오늘의 현실이다.

개선이 필요하지않습니까? 이렇게 주묵구구식으로 운영이 되어져도 당연한건가?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