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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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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언덕 미관을 혜치는 아파트가 왼말?

내용
저는 70세넘은 할머니입니다 정든고향 서울에서 부산에 인연맺어 내려온지도
16년여년의세월이 흘렸습니다 살다보니 노년에 따뜻하고 곳곳에 아름다운 바다경치가
좋고 참 살기좋은곳이 부산이다 하고 서울 친구들한테자랑합니다 헌데 어제1월29(금요일)
우연히7시30분 방송에서 송정 마지막남은 산자락을 없에고 아파트를 짓는다는 내용을
보고 심히 아타까운 마음에서 서투른 글을 올림니다 저도 부산시민의자격으로 부산의
아름다운 경관이 무너지는것은 정말 싫습니다 가끔 해운대의명소 달맞이를넘어
송정의해변가에서 뒷산을 바라보며 참 수려한경관이다 했는데.. 말을들어보면 뒷산에는아직 도 생태계가 살아움지기고 있는데 산에는오래자란 소나무 갖가지 생물의마지막 남은 송정의 서식지인데 150세대의 아파트를 짓고자 하는 건설업자의 의식을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우리들이 후손에게 물려주어야될것이있고 않되는것이 있을겁니다

나만의 이익을추구하기위해 자연경관이 파괴가되든 관계가없다 하는생각이라면

그것은 결코 옳치못한생각입니다 이미 때가늣었다 해도 시공사측에서는 양보하시어서

무리하게 추진을 하지말았으면 하는 저의생각입니다 인생의 끝자락에서 보면

세상 이치에 어긋나면서 무리한것은 후회로 돌아올수있다는진리을

진작에 젊어서 미리미리 알았으면 좀더 멋진 인생을
살지 않았을까하고 제자산을 돌이켜봅니다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은 아름다움 자체를 즐길수있도록 도아주는
아름다운 사람이되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


끝으로 시공사측은 이곳에서 손실이있으셔도 다른길을 선택하시면
좋은결과가 있으시라고 기원해드리께요
그럼 노인의부탁이 헛되지말기를 거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