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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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비만은 평생간다.
요즘은 음식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것도 모자라서 수입까지 하여 먹는다. 그야말로 음식천국이라해도 과장은 아닐 것이다.
온갖 성인병은 잘 먹어서 오는 것이다.
음식이 열량은 많으나 운동량이 부족하다보니 에너지가 필요이상으로 몸속에 축적되는 바람에 비만이 온다. 그 외에도 스트레스나 다른 요인으로도 올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조심해야 할 부분이 여기에 있다.
성인들이 비만은 보통 비만세포가 비대해지면서 살이 쪄서 적게 먹거나 적당한 운동을 하면은 비만 세포가 원상태 돌아온다.
그러나 어린이가 살이 찌면 세포가 비대해지는 것이 아니라 비만 세포가 증식되기 때문에
한번 생긴 비만세포는 평생가지고 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어린이의 음식섭취에 각별히 부모들이 주의를 해야 할 것이다.
어린이들을 가능하면 소식을 시키거나 인스턴트식품보다는 신토불이로 만든 어머니의 정성이 담긴 음식이 우리아이들을 비만에서 탈출시키기에 더 없이 좋다.

또한 골격은 성장은 되지 않는데 살만 많이 찌면 골격이 무리를 하게 된다.
이를 방치하게 되면 성장에도 지장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요즘 흔히 발생되는 척추질환으로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우리어머니들이여~
우리나라의 기둥들을 비만의 수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머니의 중요한 역할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우리 자녀들이 비만이 되기 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