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이 스트레스 부른다(下)

내용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먼저 신경이 예민해지면서 근육의 경직이 오게 된다.
이와 더불어 스트레스가 지속될 경우에 소화기관도 약해지는 것이다.
그러면 소화력이 약해지는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그것은 근육이 경직되면서 혈액순환장애를 받아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데
그것은 곧 소화에 필요한 혈액이 부족하여 이때부터 불편한 증상들이 발생되는 것이다. 혈액은 우리가 활동하는데 있어서 에너지원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의 몸에 에너지가 부족하면 사회생활 하는데 있어서 쉽게 피곤해 지는 것이다.
이와 같이 스트레스는 만병의 적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이 스트레스를 얼마나 슬기롭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가 있는 것이다.
물론 업무나 영업적으로 받는 경우도 있겠으나 내가 치료실에서 느끼는 것은 욕심이 스트레스로 가는 주된 요인으로 생각된다.
특히 고소득층에서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데 어쩌면 그것이 우리가 볼 때는 행복한 스트레스다.

평범한 사람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빨리 해소가 되는 반면 부자라고 하는 이들의 스트레스는 남들보다 몇 10배의 스트레스를 받는다.
예를 들면 집의 평수가 커야만 되고 차 또한 남들보다 좋은 차를 타야한다는 강박관념으로 내가 남들보다 못하면 안된다는 그 자체가 바로 스트레스다.
많이 가진 사람들이 스트레스는 더 받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 생각을 바꾸면 새상이 달라진다고 하였다.

우리가 현재에 만족하고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생각하고 남을 위해 조금이라도 베풀고 살아가다 보면 모든 스트레스는 자신도 모르게 사라질 것이다. 그러면 우리 육체도 氣와 血이 원활하게 되면서 당신도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