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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일이라면 전직원이 발 벗고 나서

내용






마흔하나-1)

지역일이라면 전직원이 발 벗고 나서



효성 조석래 회장은 "기업은 지역과 함께 발전한다"는 게 평소의 생각이다.
창원과 울산, 언양, 구미 등 주요사업장에서 주변 농가와 자매 결연을 하고 있다. 이들 농가에서 생산되는 쌀과 포도, 방울토마토 등의 농산물을 임직원들이 산다. 농가들로서는 든든한 판로를 확보하게 되는 셈이다.
또 생산공장별로 인근에 있는 산이나 하천에서 쓰레기를 줍고 낡은 편의시설을 보수하는 일을 정기적으로 한다.
울산, 구미, 창원 공장에서는 주변 학교학생들에게 방과 후 학습 활동 지원, 공학교실 개최 등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도 벌인다.
효성의 사회공헌활동은 1년 내내 상시로 이루어진다. 우선 창덕궁 등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그 일대를 청소하고 정리하는 환경 문화 지킴이활동을 2005년부터 해오고 있다. 서울 마포본사 주변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인 삼동소년촌을 방문해 건물을 청소하고 점심을 나누는 일 등도 수시로 한다.
효성 이상운 부회장은 "기업이 앞장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사회와 고객에 대한 보답이자 건실한 기업문화를 만드는 초석이 된다"고 말했다.

-- 2009. 9. 25(금), 조선일보, 탁상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