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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성명(대청해전)

내용
제 목 : <향군성명> 우리 군의 단호한 조치에 박수를 보낸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어제 우리 군이 서해 해상에서 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을 교전규칙에 따라 즉각 대응하여 퇴각시킨데 대해 박수를 보내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1. 북한은 더 이상의 상투적 도발을 중단하라.
북한은 기회 있을 때마다 NLL 무력화를 시도해 왔다. 이번 서해 교전도
불법적으로 NLL을 침범하고 우리 해군의 5차례 경고통신과 경고사격을
무시한 채 우리 함정에 직접 조준사격을 가함으로써 발단된 것이다.
북한은 이제 더 이상의 상투적인 도발을 중단하라. 차후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북한에게 있음을 경고한다.


2. 단호한 응징만이 북한의 도발책동을 방지할 수 있다.
그 동안 서해상에서는 세 차례의 교전이 있었다. 그때마다 우리 해군은
북한을 격퇴시켰다. 특히 어제의 교전은 2004년 개정된 교전규칙을
따름으로 인해 즉각적이고 단호한 대응을 할 수 있었다. 북한의 도발에는
반드시 강력한 응징이 뒤따른다는 사실을 보여주어야 한다.


3. 우리 해군의 완벽한 대응조치에 격려를 보낸다.
어제의 교전은 아군의 피해가 없이 북한 경비정을 퇴각시켰다. 또한
주변 어선들도 안전지대로 이동시켰다. 이와 같이 국민을 보호하고
북한의 도발을 일거에 격퇴시킨 해군에 대해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더욱 더 철통같은 대비태세를 구축하여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주기 바란다.


4. 의연하고 침착한 정부의 대응에 신뢰를 보낸다.
서해교전이 일어나자 즉각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에게 상황이 보고되고,
긴급외교안보관계 장관회의를 소집하는 등 시의적절한 조치가 뒷받침
되었다. 이러한 정부의 의연하고 침착한 대응에 신뢰를 보낸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체제를 유지하여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의연하게 대처해
주기를 바란다.


2009년 11월 11일


대한민국 재향군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