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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장애인을 채용하여 "쿠키트리" 출범

내용




서른다섯)

경기. 용인시 장애인을 채용하여 ''쿠키트리'' 출범


2008. 4. 30,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18세 미만 장애아들을 위한 용인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장애아 부모들은 자녀의 치료와 교육문제로 인한 가슴앓이가 봄눈 녹듯 씻기는 날이었다.
2009. 6. 19일에는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4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쿠키트리(Cookie Tree)사업장 개소식도 열렸다.
용인지역 최초로 중증장애인들을 채용해 과자를 만드는 직업재활 특화사업 ''쿠키트리''의 본격 출범을 알리는 날이었다.
쿠키트리는 순우리밀을 주원료로 생산되는 제과 상표이다.
이것은 복지관 직업지원팀이 용인시보조금 7,800만원과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직업재활특화사업공모사업비 2억1,000만원 등 총 2억8,800만원을 지원받아 작년 2008년 12월부터 복지관 내 작업장에 ''쿠키트리''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구축에 착수했다. 이후 6개여월만에 작업장 구축 및 시제품 개발을 마쳤다.
쿠키트리는 2009년 7.8월에 장애 1∼3급의 중증장애인 10명을 채용하여 본격적으로 생산과 판매를 시작했다. 또 올해안으로 노동부에 사회적 기업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현재 쿠키트리사업팀은 쿠키제조전문가와 제과 기능사의 도움을 받아 고품질의 쿠키생산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다. 생활협동조합 연대로부터 원재료를 공급받으며 서울대 경영 컨설팅팀 ''위시''(Wish)의 경영자문도 받고 있다.
용인시(시장 : 서정석)는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2009년 175억의 예산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중 고교 재학중인 모든 장애인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정책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것도 용인시의 선진 장애인 복지행정의 하나다.
쿠키트리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취업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031), 320-4810.

-- 2009. 8. 18(화), 조선일보, 양희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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