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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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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문화상 중 문학상에 대한 의문점

내용
최근 지인으로부터 부산시 문화상 시상에 관한 소식 중

문학상에 대한 전혀 이해가 가지 않은 결과를 들었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알고 싶으니 답변 바랍니다.

즉 문학상의 1 차 심사에서 만장일치로 확정된 수상자를

왜 2 차 심사에서 부결을 시켰는지 궁금하군요.

심사의 기준이나 관련 법규가 어떤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특별한 범법행위나 부산 문단에 해를 끼친 일이 없는 경우

당연히 수여하는 것이 마땅한데 도대체 무슨 이유로 취소를 한다는 말입니까 ?

더우기 두 사람 세 사람도 아니고

만장일치로 한 사람을 정하여 수상을 결정한 사람이라면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요 ?

사실 문학상의 의미란 다른 부문의 상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비록 한 사람이 수상을 한다고 해도 그 것은 결국 모든 문학인들에 대한

노고에 대한 일종의 격려의 보상이라고 볼 수 있는 하나의

대표성을 띤 상으로 보며 부산 문단 전체의 경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

그러한 상징적인 의미의 행사마저 생략하겠다는 것은

정녕 부산시청이 문화 불모지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시민들을 배려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지 의문스럽기만 하군요.

게다가 무엇보다도 해마다 수여하는 문화상 중

부산 문화의 발전에 다른 부문보다 적지 않은

큰 기여를 하는 문학부문의 상을 수여하지 않고

생략한다면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문예창작을 인생의 가치와 의미로 살아가는 부산 문단의 모든 문학인들에게는

너무나 큰 상실과 아픔이며 모욕이기까지 한 처사가 아닌가요 ?

아무튼 모든 절차와 형식까지 다 갖춘 심사에 의해 정해 놓은 수상자를 취소하면서

도대체 무엇을 위한 어떤 투표인지 모르지만 부결 되었다면서

수상자 없이 이 해를 넘긴다는 것은 그야 말로

부산 문화의 발전과 그 역사에 오점을 남기는 큰 손실이라 하겠습니다.

하루 속히 심사의 문제점과 잘못 된 점을 바로 잡으며

공정한 심사 내용을 밝힘과 아울러

처음부터 진행해 왔던 대로의 시상을

이행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