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청의 복덩이 망미동 코스트코/ 시장님 꼭 봐주세요

내용

7월 26일 망미동 코스트코 방문을 했습니다. 주차 하는데 1시간 이상이 걸렸고, 더이상 주차 할 공간이 없다는 업체 측의 안내에 의해 코스트 코 주변 공터에 차를 20분 정도 주차 했습니다. 여기서 3가지 의문점이 있습니다.

1. 왜 일요일에 구청 교통행정반에서는 전혀 전화 응대도 없이 그무를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 되었는데 단속이 이루어 졌는가?

2. 코스트코 주변에 과태로 부과 지역이 된다는 어떠한 현수막 안내나 경고 없이 바로
과태로 부과 작업이 시행 되었는가?

3. 어떻게 수영 구청에서는 충분한 주차 공간을 확보 되지 않은 쇼핑몰을 인가 하여
주민들에게 원성을 사는가?

이에 대한 문의를 수영구청에 전화 하여 확인 하였으나, 교통 행정반의 답변은 그 지역은

과태로 부과해도 되는 지역이며, 주변 주민 및 코스트코 측에서 주말 단속을 요청 하여

시행 한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를 토대로 판단 되는 것은 주변 일대에 충분한 환경 조성 및 계도 없이 결국 수영 구청 세수를 확보하기 위해 코스트 코 측과 수영구청이 짜고 치는 고스톱인 마냥 벌금을 부과하는데, 결국 이에 대한 피해는 주민이 고스란히 보는 게 아니냐는 판단이 듭니다.

수영구청장님이 주말에 코스트코를 한번 가보시지요.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 지....

겨우 2차선 도로에 차는 뺵빽히 있고 그 넓다는 주차장은 타지역 코스트 코 대비 충분히 확보 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저 역시 대구에서 코스트 코를 자주 이용 하지만 해당 관할 구청인 북구에서는 주말에는 계도 활동을 하며, 주차 단속 경고장을 줍니다. 바로 과태료를 부과 하지는 않쵸

이는 현장을 충분히 이해 하기 위한 북구청 측의 주민에 대한 배려라 생각이 되나

수영구청은 세수 확보에 눈이 벌건 모양 이군요.

자신들이 허가한 쇼핑몰을 세수 확보에 이용 하지 마시지요...

수영구청에 재산세도 내고 있지만 수영구청에 소속 되어 있다는 게 아주 기분이 더럽네요

부산 시장님 시장님이 열심히 부산을 위해 일하시지만 밑에 있는 수영구청의 세수 활동으로 인해 시장님의 업적에 빛을 바래게 하네요.

시장님이 꼭 한번 주말에 망미동 코스트코 방문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이런 불편 사항을 느끼고 개선 부탁 드립니다.

벌금이야 내가 내면 되지만 어떠한 충분한 주민 계도 없이 벌금 부터 때리고 보는

수영 구청의 행위에 부산 시민들이 어떻게 생각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