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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더 세심한 배려를.......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사직동 쌍용예가에 거주하는 이명숙입니다.
지난 9월 12일 아침 6시50분경 기장군에서 주최하는 MTB(산악자전거)기장군 랠리 대회에 참가하려고 사직야구장앞 최근 만들어진 자전거길을 이용 자전거를 타고 사직야구장 앞으로 내려가든중 평소에는 없던 노끈(가로줄)에 걸려 그대로 곤두박질치게 되었습니다.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줘서 얼마나 고마워 하며 그길을 자주 이용하곤 하였습니다 만
평소에 없던 줄을 쳐 놓을 때는 눈에 쉽게 뛸수 있는 삼각기둥을 세운다든지,아니면 줄 자체에 리본등으로 식별이 쉽게 갈수 있도록 해놓았다면 아마도 그런 사고는 없었으리라 생각되어 많이 아쉽습니다.
가까이 가야만이 눈에 뛸수 있는 굵기의 줄을 묶어놓으면서 아무런 조치도 없었다는 점이 많은 아쉬움으로 남구요.
그로인해 랠리대회 참석치 못했음은 물론 저는 지금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턱부분을 심하게 다치고 배와 양쪽 허벅지쪽에 심한 타박(상당히 큰 멍) 으로 며칠째 병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세심하게 배려를 해주셨다면 하는 아쉬움가 차후에 더이상 나와같은 피해자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두서없이 몇자 적습니다.

그때 주위에 몰려왔던 몇분들이 이런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어디있냐면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놓고 줄을 묶어둔것도 그렇고 눈에 잘 띄지도 않는 일처리를 성토하며 자신들이 증인이라도 서 줄테니 피해청구를 하라며 전화번호를 주시더군요.
조금더 주의를 하지 않은 제 자신이 첫째 잘못이라 생각되기에 그렇게 까지는 할 생각이 없습니다만 두번다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오니 차후부터 아무리 작은 일처리라도 한번더 생각하는 자세로 임해주셨으면 합니다.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