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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동 지하철 3호선역 에스컬레이터 사고

내용
2009년 9월 19일 오후9경 저희 어머니가 연산동 지하철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다고 출구로 가시던중
전방에 있던 탑승객이 중심을 잃고 넘어지자 그기에 부딪혀 넘어지면서 에스컬레이터 계단끝부분에
무릎이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상처의 크기는 9바늘 정도 꿰맨상태이고 아직도 무릎이 시큰
거리는 증상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산교통공사에서 연락처와 사고내용이 접수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통의 연락없이 이번 사고를 무모화 시키려합니다. 연락이 전혀 않온건 아닌데
연락온곳이 지하철 스크린도어를 담당하는 외부업체에서 온겁니다. 정말 황당하더군요.
이제부터 저의 하소연을 좀 하겠습니다.
나이가 65세의 노인이 에스컬레이터에서 무릅이 찢어져 9바늘이나 꿰메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연산동 지하철역 담당자들은 노인도우미를 붙여서 택시승강장까지 안내만 햇다는 사실입니다. 물런
간단한 응급치료정도는 햇다고 합니다. 그러나 9바늘의 찢어진 상처를 그것도 무릅인데다 걷기까지하면
상처가 다 악화된다는 사실은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다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고처리방침에
119를 불러 처리한다는 조항이 잇음에도 불구하고, 또한 사고당사자 본인이 거부한것도 아닌데 얼렁
뚱땅, 조용히 사고를 해결하고자 넘어가버린것같습니다. 그리고 당역에선 한통의 전화도 없엇구요
저도 그 사실을 어제 29일 저녁에 어머니를 뵈러 가서 알았습니다. 그럼 사고가 19일날 나고 어제가 29일
오늘은 30일이라면 사고이후 11일동안 부산교통공사는 아무른 대책도 대응도 하지 않았다는겁니다.
몹시 화가난 저는 연산동 지하철역으로 전화를 햇지만 담당부서로 책임을 회피하더군요. 도의적인 책임조차
지지않겟더는 심사인것같습니다. 너무나도 화가나서 몇마디 해주고 다시 알려준 번호로 전화...
그긴 담당자가 휴가를 가서 파악이 잘 않되다고 잠시후 확인하고 연락을 주겟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잠시후
연락을 받앗지만 더 황당한 한마디 팩스로 수신을 해서 접수는 되엇지만 담당자가 기록을 누락햇다는 말...
에휴... 내옆에만 잇엇다면 멱살이라도 잡고싶은 맘이 들더군요. 그렇다면 사고발생 11일 지난현재
아무른 대책도 없으며 접수또한 엉망에 응급처지는 규정을 무시하면서 얼렁뚱땅 넘어가는 부산교통공사의
행동이 정말 뭔가 따끔하니 지적을 받아야 한다고 봐집니다. 아무리 나이가든 노인이라고 그렇게
사고를 언근슬쩍 넘어갈려 하시나요? 비급한 변명("모든걸 다 처리할수가 없습니다.") 이런말로만
넘어갈려 하지말고 사고발생 다음날 상태확인전화 한통만 해줫어도 이렇게 기분 나뿌진 않앗을건데
정말 너무하군요... 안전 불감증 이제 이말 해석해드리면 사고가 나고 난다고도 않되고 사고가 나고
방송이나 언론에서 떠들고 해야 그때서야 손보고 어쩌고 할듯하네요 에스컬레에터 계단끝부분이 매우
뾰족하니 위험합니다 그런부분에 끝부분만이라도 탄력잇는 고무이엇으면 찢어지는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을건대라는 저는 생각하지만 부산교통공사는 전방 탑승객에 의해 넘어졋다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고
영업배상책임보험을 거론하니 이 내용을 보험사에 넘겨서 처리하겟다는군요... 보험사에 넘겨서 처리한다는
것은 자체적으론 잘잘못을 따지지 못하는 무능력이라고 시인하는것이고 귀찬은건 공사에서 처리하지 않겟다는
행동인것 같네요... 영업배상책임보험이란 최후에 보루로 사용하는거지 사고처리용 보험이 아닙니다.
자체 해결해볼려고 노력도 하지않고 내가 보험을 거론하니 낼럼 그걸 이용하내요...
정말 황당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