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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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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를 고발합니다.

내용
2009.10.21 부산시 사하구보건소..

작은아이가 금일 오후 5시에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서

그시간에는 거점병원을 갈 수가 없는 상황.

저도 열은 없었지만 몸살기와 기침 가래가 있어서 보건소를 찾았습니다.

1층안내에서 상황 설명하고하니 2층으로 올라가라고 하시더군요.

2층 아무런 조치없이 그냥 기다리면 순서대로 부른다기에 기다렸습니다.

4~5명 정도 학생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학생들이 가고나서 직원분이 어떻게

오셨냐고해서 위의 상황을 설명했더니 다 들으시지도 않으시고는

"일반인은 보건소에서 진료안하다"며 가라고하시더군요

보건소는 제가 아는 상식에선 1차예방기관이고 전영병이 도는 시기에는

보건소에서 관리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방기관에서 확진 만 당담한다고 하니 무슨 이런 황당한일이....

확진을 받았고 신고도 해야하고 가족이니까 예방도 해야해서 갔는데...

이런 기가막힌 ...

더 황당한건 오늘 전화왔더군요. "사하구 보건소입니다......."

"가족중에....." 진짜 웃기지 않습니까?

보건소가 1차기관이 아니고 3차기관이것은 아닌지?...

2달전부터 공문에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만을 보건소에서 관리한다고

합니다. 사실입니까?

공문이 사실이라면 왜 1층 안내와 2층 진료실을 내용이 다를까요?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1차예방인지? 3차확진 검사 해 주는 곳 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