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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농산어촌 기숙형 고교인 괴산고 방문

내용






2008년 여든여섯-4)


이명박 대통령, 농산어촌 기숙형 고교인 괴산고 방문



학부모 부담 기숙사비 대폭 경감 지시

이명박대통령은 2009. 7. 24, 농산어촌 기숙형 공립고등학교인 충북 괴산고등학교(교장: 김기탁)를 방문하고 교사, 학부모,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대통령의 학교 방문은 "사교육 없는 학교"인 서울 덕성여중(2009. 2. 12)과 전문기술인들이 사회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마이스터 고교"로 지정된 원주 정보 공업고(2009. 7. 3)에 이어 올해들어 세 번째 방문이다.
이것은 정부의 중산층 및 서민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사교육을 줄이고 공교육을 강화하려는 현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현장에서 이를 격려 지원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부 서민교육대책의 핵심은 농산어촌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도시와 농촌과의 교육 격차를 실질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2009. 4. 28, 주요대학 총장과 만나 우리학생들이 사교육을 받지 않고도 대학에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2010년부터 본격 실시되는 기숙형 고교는 도농간 교육격차를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출발점이며 교과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를 길러낼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며 또 기숙사라는 물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학생들을 잘 가르치겠다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학생 중심의 토론, 체험학습, 건전한 체육활동 등이 활발히 진행된다면 지금껏 누구도 할 수 없었던 혁신적 모델이 이곳 농어촌 지역 기숙형 고교에서 반드시 일구어 질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여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책으로 농어촌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체 기숙형 고교에 학생 기숙사비를 크게 경감하는(월 25만원 ∼30만원 경감)방안을 국가와 지자체가 함께 조속히 마련하도록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에게 지시하였다.
충북괴산고는 괴산군청에서 올해부터 매년 3억5천만원을 지원하여
지역의 우수 학생이 인근도시에 가지 않고 괴산고에 입학하는 등 지역사회의 모범학교로 알려져 있다.

-- 2009. 7. 24(금), www. cwd.go.kr, 청와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