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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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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에 있던 야유회

내용
지난 21일 부산광역시 유공 친절기사회에서 주최한
제 5회 장애우초청 견학 및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시청앞 광장 뜰에서 깔끔한 제복차림에 많은 분들이 저희들을 하나하나 맞아들이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차안에서의 풍선게임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어느덧 표충사에서는 가져온 작업복으로 갈아입으시고 한명한명씩 옆에 붙어 앉으셔서 게임할때도 물놀이를 할 때도 아이와 함께 열심히 해주시던 모습도 정겹습니다.
마치 자기 아이를 대하시던 아버지의 모습 같아 정겹던 모습을 어찌 잊을 까요. 특히 저희 아이는 뇌병변 지체 1급이다 보니 온몸으로 업어 올리로 들어올리고 하는 등의 힘써야하는 일이 많고, 또한 계곡에서의 물놀이는 여지껏 경험해보지 못했던것 같아서 제가 더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어느분인가 저희 아이손에 들려주셨던 휴대용 비행기모양 선풍기를 마냥 좋아서 가지고 놀고, 지금도 손에 꼭 쥐고 자는 아이의 모습에 저의 눈에 눈물이 맺히게 합니다.

오늘 하루 부산 광역시 유공 친절 기사회 여러분의 친절봉사하시는 마음이 500명 중에 한명으로 선택받았다는 기쁨에 말할 수 없는 행복으로 다가온 하루였습니다.
다른 장애인들에게도 이 기쁨을 함께 나누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유공 친절 기사회 여러분 고맙습니다. 화이팅!

사하구 감천 1동 82-27 경림맨션 1동 503호
박진영 모 김원중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