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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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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광안대교 하이패스 시행인가?

내용
저는 매일 광안대교를 통해 출퇴근 하는 워킹맘입니다.
워킹맘에겐 아침시간 5분이 낮시간 1시간보다 더 소중합니다.
매일 아이를 어린이집 문 열자마자 8시에 보내고 서둘러 광안대교를 이용해서 출근합니다.
출퇴근길에 광안대교 2000원에 황령산터널 1200... 총 3200원(한달에 약8만원)을 지불하고서라도 출퇴근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저는 광안대교를 이용하지 않으면 출근시간을 도저히 맞출수가 없습니다.
어디 새벽부터 아이를 봐주는곳도 없을 뿐더러 매일 1등으로 아이를 보내고 돌아서는
엄마의 마음은 매일매일 찢어집니다.
그런데 저는 몇일째 지각을 하고있습니다.
왜냐... 광안대교 하이패스 시행후 부터입니다.
하이패스 시행계획은 좋습니다.
그렇지만 하루에 하이패스 통행양이 몇 %입니까?
빠른 출근시간을 위해 시행하는거 아닙니까?
하지만 하이패스 시행후 부터 차량정체는 어마어마 합니다.
신도시 시작하는곳에서 부터 광안대교 요금소 까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도착하면
텅텅비어있는 하이패스 차선... 정말 황당합니다.
정작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분들도 요금소 50M 앞까지 와야지 통과가능합니다.
제대로 홍보도 안되었지만 하이패스 단말기를 소지한 분들은 정말 정말 소수입니다
그 소수를 위해 모든통행자들이 정책하시는 분들 위해 희생되어야 합니까?
책상에 앉아서 펜만들고 정책하지 마시고 현장에 나와서 눈으로 보세요
개떼처럼 요금소에서서 지켜보는거 누가 못합니까?
하이패스 차량 몇대지나가는지 세는것도 안니고 그런건 기계가 더 잘알아서 통계내줄겁니다
제가 원하는건 소수의 몇대를 위해 하이패스 전용도로를 처음부터 무리하게 밀어붙이기
정책이아니라 일반과 하이패스가 함께 통행할수 있도록 시범기간을 충분히 준후에
하이패스 전용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제짧은 생각에 누구를 위해 하이패스를 개통했는가?라는 생각을 곰곰히 해본결과
하이패스 단말기 판매하는 분들만 축제 분위기 일것 같네요
이런 오해를 하지 않도록 제발... 제발 현실에 맞는 개선점을 꼭 찾아 주시리라 믿습니다.
제발 아침시간 5분을 제게서 빼앗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