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청 신축공사에 따른 피해사실 및 담당공무원 비리고발

내용

안녕하십니까
다름이 아니오라 부산 동구에 동구청 신축공사(시공사:한진중공업)로 인해 저희 집이 무너질 지경에 있으나 현재 동구청이나 시공사 측은 피해보상은 물론 보수공사조차도 이렇다할 이유도 없이 차일피일 미루고 있어 하루하루가 집이 붕괴될지도 모르는 위험속에서 살고 있는지라 이를 해결해 보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집이 붕괴되기 시작한지는 벌써 4~5개월이나 지났는데 여태껏 아무런 조치조차 취해주는 일없고 담당공무원이란 사람은 피해주민 사이를 이간질 시켜 어떻게든 보상없이 권력으로 무마시키려고 합니다.
방송국에서까지 글을 올려 취재까지 해갔으나 담당 공무원이 상호간의 합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진 것처럼 허위로 진술하여 그것까지도 무산되었습니다.
이렇게 당하고만 있을수는 없기에 그동안에 수차례의 내용증명도 발송하고 동구청과의 합의 면담자리도 가져봤지만 그 어떤 소득이 없이 계속 같은 말만 반복합니다.
최근에는 합의서라고 시공사측에서 보내 왔지만 내용은 정말 형편없었습니다.
내용인즉, 자기네들이 다 알아서 해줄테니 와서 말한마디도 하지말고 해주는데로 받아먹으라는 것입니다.
그런내용을 조금이라도 어길시 오히려 자기네들이 저희를 상대로 소송을 걸고 피해보상을 청구할것이라는 협박같은 합의서가 날아왔습니다.
이게 무슨 어의없는 일입니까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되레 자기네들이 저희한테 큰소리칠 일은 아닌듯 싶습니다.
그리고 현재 동구청장은 구청을 신축공사에 맟춰 구청 옆에 자기 집을 새로 지었습니다.
동구청 신축 설계까지 개인적인 사유로 변경해가며 집앞 도로를 확장시켰으며
그로 인해 다른사람들 피해에 대해서는 아예 안중에도 없는 파렴치한 행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모든 사실이 부디 저희에게 힘이 될수 있는분들에게까지 전해지길 바라며,
하루라도 빨리 이 악몽같은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