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를 맞으며 효도에 대하여

내용

5월 을 맞으며 효도 에 대하여
효는 역사적 존재인 인간의 특수성에서 비롯 됩니다
사람은 이 세상에 홀로 오는 것이 아니라 줄줄이 이어진 고리(環)의 하나로 태어나고, 거미줄처럼 얽혀진 연줄 속에서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내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수십 수백의 조상이 있었으며, 또 나에게서 앞으로 수십 수백의 자손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나를 존재하게 해준 조상에 대해 감사하고 추모하는 마음을 품게 되는것이 순리 입니다
그리고 자기 자손에 대해 자신이 모범을 보이며 교육 해야 합니다
이것이 ‘효’에 시작이요 끝 입니다
사람은 역사적인 존재여서 이 세상에 태어날 때 역사적인 존재로 태어났고,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역사적인 사명감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기 때문 입니다.
자식이 비록 부모에게서 태어나지만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고. 하늘에 뜻으로 낳고 살다가 생을 마치게 됩니다
마음에 안 든다고 바꿀 수도 없지만 나아주고, 길러 주고, 교육시켜 주고, 시집․장가까지 걱정하시는 분입니다
그러기에 부모 자식간에 관계에서 나에 의지 보다는 섭리로 이해하고 보답해야 합니다
우리 조상들께서는 자식이 어버이를 섬길 때
평상시에는 지극한 공경으로 모시고
봉양할 때는 어버이를 매우 즐겁게 해드리고
병이 났을 때는 진심으로 걱정하고
상사에는 진심으로 슬퍼하고
제사 지낼 때는 매우 엄숙하게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식이 병이 걸리지 않어, 부모의 걱정을 끼치지 않아야 하며, 부모를 불의에 빠트리지 않고, 입신양명하는 것이 부모에 보람이고 자식된 도리라고 했습니다
생을 마칠 때까지 한결같이 부모를 섬겨야 한다는 의미 입니다.
지금도 효를 하면 마음이 즐겁고 보람을 느끼며,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입신양명하는 것이 효의 극치니 노력하는 사람만이 효를 잘 할 수 있다.
먼저 나의 부모부터 잘 모시고, 일가친척의 부모, 남의 부모까지 잘 모시도록 노력하는것이 천윤이고 이땅에 타여난 후손으로서 당연한 도리입니다
감사 합니다
자연알로에농원 김영욱 www.aloe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