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농산물, 명품 상표는 "이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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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농산물, 명품 상표는 ''이로로''


경남의 명품 농산물의 상표는 ''이로로(IRORO)''로 하여 2009. 3. 3, 선포식이 있었다. 이날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김태호지사를 비롯한 농업인과 농산물 유통업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선포식에는 ''아리랑'' 등 식전 축하공연과 해당 농산물 생산 농가 지정서 수여, 안전 농산물 생산 다짐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라틴어인 ''이로로''는 ''이슬에 적시다''라는 뜻으로 경남의 청정지역에서 자라 싱그러운 아침이슬처럼 맑고 깨끗한 명품 농산물을 이른다.
이로로의 상표명을 사용할 농산물은 사과, 배, 단감, 참다래 등 4개로 완벽한 품질의 보증을 위해 생산, 선별, 포장, 유통, 판매 등 전과정을 경남 무역이 맡아 총괄 관리한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대표 상품으로서 육성한다는 전략에 따라 단감의 경우 개당 무게 280∼320g을 비롯하여 당도, 착색도 등에 엄격한 규격 기준을 마련했다.
경남도는 시군이 추천한 498 농가 가운데 259 농가를 생산 농가로 지정했으며 다가오는 2009년 10월 쯤, 소비자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경남도 서춘수 농수산 국장은 "3만 ∼5만명의 골드 회원을 모집하는 등 일반 농산물과 비교되는 고가 마켓팅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2009. 3. 4 (수), 조선일보, 강인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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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정 주사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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