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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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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주 재부삼천포향우회 회장님께 드리는 글

내용
남강댐 용수공급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원합니다.

1.항상 고향을 위해 헌신 노력하시는 재부향우회 장명주회장님외 회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향우회 회장님께서 “남강댐 용수공급 증대사업과 관련하여 2009년 2월 24일 부산시장과의 만남”자리에서 사천만으로 흘러 버려지는 년간 8억5천만톤의 물 중 3억9천만톤의 물만 부산권으로 가져가서 향우인들이 마시겠다는데 반대할 명분이 없다는 인식에 대하여 우리시의 입장은 단순히 먹는 물 나눠서 마시겠다는 문제를 넘어 흘러 버러지는 물로 인한 피해 때문입니다.

3.부산권으로 용수 공급 하고자 하는 사업계획은 현재의 수위조절 높이 5m로도 위험한데 홍수위 까지 1m 만으로 운영하여 일일 107만톤의 용수를 추가 확보할 때에는 국지성 호우나 게릴라성 호우시 댐의 안전을 위해서는 가화천으로 상상을 초월한 방류량이 예상되어 사천만의 피해는 극심 할 것이므로 사업 백지화를 요구하는 시민궐기대회와 중앙부처에 항의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4.부산시장이 부산향우님들에게 배부한 내용이 우리시민들이 주장하는 남강댐용수공급 증대 사업내용과 어떻게 다른지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서 따로붙임의 자료를 송부하오니 향우님들의 인식 전환에 많은 도움이 되시기 바랍 니다.


따로붙임 :

“부산권 용수공급 증대사업에 대한 이해”

1. 광역상수도 개발사업은 부산시장으로부터 제공받은 유인물과 같으나 내용중 사실을 오인 할 수 있는 사항은

- 매년 8억5천만톤의 물을 그냥 사천만으로 버려진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남들이 버린다는 물로 인해 사천만과 가화천 주변 우리시민들은 40여년 동안 피눈물을 흘리면서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를 대상으로 생존권 보존을 위한 투쟁을 하였으나 어느 누구하나도 우리시민들의 고충을 이해나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 고난의 세월을 지내어 왔습니다.

- 그리고, 당초 광역상수도 계획은 부산지역만 1억7만톤 공급 이였으나, 이후 경남 지역에서 반대여론이 거세지자 마산, 창원, 진해, 양산, 함안에 42만톤을 공급한다고 변경하여 경남지역 반대여론을 희석시키고 있습니다.

- 남강댐 상시만수위의 운영수위를 41m에서 45m로(완사제 제방높이 47.5m, 홍수위 46m) 4m 상향 조정하여 일일 107만톤의 물을 공급한다는 계획은 우리 고향의 문전옥답을 수장 시키고 사천만의 어장을 황폐화와 토사 퇴적으로 바다가 아닌 강으로 변모시켜 생존을 위해 고향을 버리고 이주해야 할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2. 현재 쟁점사항으로 거론되고 있는 내용은 치수증대능력을 강화해 댐 상.하류 홍수피해를 경감 시키겠다는 내용의 허구성을 살펴보면,


<댐 상류 농지조성의 예산낭비>
- 댐 치수증대사업은 사천만으로 여수로 폭 300m, 길이 800m를 기존 제수문 인접한 곳에 추가 건설하여 홍수시 빠른 방류로 상류지역의 하도개량사업으로 조성(수몰민 생계용 농지)한 8개지구(우리시는 완사, 금성, 본촌지구)의 농지를 보호하고, 진주측인 남강 본류 방류를 최소화 시키겠다는 내용으로...............

- 댐 보강으로 8m 숭상하는 사업을 ‘99년 완공(전체준공 2003. 12. 30)하면서 우리시 곤명면 수몰민들을 위해 농지조성사업비 5,170백만원(제방 설치비는 본 공사에 포함되어 별도)을 투입하여 농지를 계획높이 43m로 조성하고는 상시만수위를 41m로 설정하여 3년간 운영하면서 2007년 나리 태풍 때에는 수위 조절 실패로 43.5m 까지 상승하여 하우스 재배품목인 딸기, 고구마 등이 물에 잠겨 소송이 진행 중이고, 또한 금성지구는 우리도와 시에서 10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우리시의 특화단지로 조성 중인데 또다시 수물위기에 농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 더욱 기막힌 사실은 제방으로 물이 스며들어 농지가 댐과 같이 물 바다가 된다는 문제점을 제기하자, 보완책으로 6,655m 제방에 수밀을 위해 그라우팅을 시공한다는데, 여기에 소요되는 사업비만 약 5,989백만원 이고 하상밑으로 암반선 까지 시공시는 천문학적인 공사비가 투입되어야 할 것인데 과연 가능할 것인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