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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경찰은 맞고 사는 가(5)

내용
제목 : 왜 대한민국 경찰은 맞고 사는 가 (5)


이간 - 간(間) - 침투, 이간, 와해, 대체 -

청와대 회의 내용이 곧바로 민주당에 전달된다는 뉴스를 접한 적이 있다.
아직도 대통령 주변에는 좌파정권의 인물들이 남아있는 모양이다.
그러나 문제는 민주당으로 가는 정보뿐만이 아니라,
그것들이 모두 김정일에게 간다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좌익들은 침투와 이간에 관한 한 최고의 실전적 기술을 터득한 집단이기 때문이다.

나는 지난 날 교총이 전교조에 의해 이용당하는 것을 보았다.
애초에 전교조는 교총을 적으로 보았다.
다수의 회원들이 교장이나 교감, 그리고 보수성향의 우익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십 수 만에 이르는 교총이라는 오랜 조직을 무너뜨리기는 어려웠다.
그래서 전교조는 교총을 이용하기로 하였고,
다수의 전교조 교사들을 이중 가입시켰다.

그 결과 나는 교총게시판에서 다양한 전교조 사람들과 만나게 되었다.
썼다하면 곧 악플이 달려지고, 반대표가 늘어났다.
많은 때는 수십 개의 악플과 반대표가 있었다.
지금도 그 글들이 있으니, 곧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교총회원을 가장한 전교조 교사들은 내 끈질긴 글들을 접하게 되면,
네 글을 핑계로 교총 탈퇴를 말하면서 협박하고 있었다.
‘이런 쓰레기 같은 글을 지워주세요.
그러지 않으면 교총을 탈퇴하렵니다.’

한번은 이런 전교조 애들에게 속은 교총 게시판 담당자가 내 글을 삭제하기 시작했다.
전교조 애들의 성화에 굴복한 것이었다.
곧 우리 존경하는 교장선생님들을 비롯한 여러 동지들이 원상회복시켰으나,
이 사건은 전교조를 비롯한 좌익들의 조직 침투와 이간(離間)에 대한 내 개인적인
상징으로 남는다.

그러나 좌익정권이 노무현으로까지 이어지자, 드디어 교총도 좌파정권에 백기를 들고 만다.
전교조와 더불어 전교조 통일교육에 앞장서고 예산까지 지원하였다.
그뿐만이 아니다. 교총의 기존 조직과 사람들을 이용하여 전교조 이중대로 만드는 음모도
있었다. 따라서 교총 내부에는 전교조 협력자도 있었다.
침투와 이간, 그리고 와해와 대처라는 공산전술이 실효를 거둔 것이었다.

또 하나의 예로 김대중 정권 시절,
김대중은 강력한 우익인 재향군인회(향군)을 상대하기 위해 평군을 만들었다.
문제는 여기에서 양성된 자들이 향군에 다수가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이 통로를 따라 국가보훈처 내 국가유공자 속에도 수많은 좌파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것은 국군 내부 혹은 군 관련 단체에도 얼마나 많은 좌파들이 숨어있을 것인가를 짐작케
하는 일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내에는 이외에도 수많은 기관과 정부 부처가 있다.
그러므로 좌파들이 어디에 어떻게 얼마나 침투되어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짐작컨대, 김대중과 노무현이 정권을 담당하면서 어느 정도 짐작할 정도일 것이다.
아니, 본인들이 심어놓은 좌파만큼은 모를 리 없을 것이다.
그래서 노무현이 봉화마을로 대한민국 인사 파일을 들고 갔는지 모른다.
그러나 이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김정일과 대남사업부일 것이다.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해방전쟁 기간에 중국 공산당 정보 전선은 직접 국민당 주석 장제스(장개석)의
신변과 국방부 작전 차장에게 연결되어 있었다,
그런데, 국민당 군대를 움직일 수 있는 대권을 장악한 류페이중(류배중)이 바로
중공 지하당원이었다.

정부군의 움직임을 국민당 군대마저도 아직 모를 때 공산당 본거지인 옌안에서는
이미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아울러 그에 대한 작전계획을 세웠다.

저우언라이(주은래)는 전에 이렇게 말했다.
“장제스(장개석)의 작전명령이 군단장에게 하달되기도 전에 마오 주석은 이미 알아차렸다.”라고.

이렇게 침투(浸透)와 이간(離間)과 같은 프락치 활동이 좌익들에 의해 대한민국에서
지난 10년 동안 펼쳐지고 있었다.
따라서 우리 대한민국이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적화되어갔는지 그 정도와 깊이를 모른다.

이는 가상(假想)이 아니고 분명한 현실이다.

그러나 국민들은 이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알지 못한다.
그래서 한때 이런 말이 회자(膾炙) 되었나보다.

‘대한민국은 이미 적화되었고, 오직 김정일만이 내려오지 않았을 뿐이다’.


大韓海外參戰戰友會 鎭海市支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