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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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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라든가 뇌교육에 대해서는 신중한 자세로 이야기 해야 한다

내용
부산시는 객관의무를 위반하고 있다


피부에 작은 상처만 있어도 전문병원 유명한 전문의를 선호한다
의사면허가 없는 돌파리 장사꾼들에게 치료를 의뢰하지 않는다

뇌를 이야기 하기 이전에 뇌가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가 생각해 보자
그래서 뇌라든가 뇌교육에 대해서는 신중한 자세로 이야기 해야 한다

시민의 건강에 대해 자신이 없으면 말하지 말아야 한다
전문의도 환자를 치료하다가 혹시 부작용이 염려되면 치료를 멈추고
종합병원으로 이송을 한다 이것은 경제적 이익보다 건강이 소중하기 때문이다

객관적 측면에서 이승헌 대선사는 누구인가
의사인가 의과대학의 총장인가 의료기관을 경영하는 사람인가

기를 무료로 점검해 주겠다 기를 통해 치료를 해 주겠다는
이 사람들은 의대 실습생인가
이 사람들은 국가자격이 있는 사람들인가
아니면 사람들을 많이 끌어오는 사람들을 골라 이승헌이 임명한 사람들인가

이승헌 대선사는 단학 뇌호흡 뇌파진동 뇌교육 창시자라 주장하고 있고
이 품목을 수련이라는 과정을 통해 병치함을 얻고 건강을 얻는다 말하고 있다

천화원에서 조연화 교수의 사망에 대해 원인을 분석해 보면
기를 통해 병치함을 얻는다고 하는 신뢰가 원인이 되었던 것으로 판단한다

명상이니 기공이니 기체조 등의 품목들은
이승헌 대선사 집단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영업 아이템이다
특정집단의 영업을 홍보하는 일이 옳고 그름을 떠나 이 집단의 품목에서
피해사례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그 피해가 개인의 범위를 넘어 사회성이 있는 현실이고 보면
정치인 입장에서 뇌의 날을 선포하기 이전에 사려깊은 통찰력이
요구 된다 할 것이어서 부산시의 결정에는 문제가 있어 보인다

부산시가 어떠한 객관적 절차에 의해 뇌의 날을 선포하게 되었는지
부산시장 혹은 부산시는 뇌교육에 대해 어떠한 인식을 갖고 있었는지
국가에서 1988년에 뇌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의과대학들에 연구를 의롸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이 단체에서 연구한 것이라 주장하는 국제뇌교육대학원대학교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었으며 한국뇌과학연구원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었는지
이승헌 대선사에 대해 어떻게 알고 있었는지

이승헌 대선사가 창시 하였다 주장하는 단학 뇌호흡 뇌파진동에 대해 알고 있었는
지 그 피해사례와 피해자들의 모임 안티조직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는지

이 단체들의 아이템이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장사 상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
지 이 집단들에 대해 어떻게 알아보고 뇌의 날을 선포하게 되었는지
미국의 몇개 주에서 뇌의날이 선포 되었다 하여 골목마다 센타마다 큰 의미를 부
여하며 마치 이승헌 대선사가 창안했다고 주장하는 뇌교육프로를 인정한 것처럼 언
론과 전단지 등을 통해 홍보전을 벌이고 있는데

부산시가 뇌교육의 날을 선포한 사실을 홍보용으로 사용하여 마치 부산시장이 이
집단과 이 집단의 영업과 아이템을 검증하고 인정한 것처럼 시민에게 오해가 될 것
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았는지

정치사회는 교육사회보다 더 높은 통찰력과 객관의무와 결과발생에 대한 예견과
회피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소홀히 한 부산시장은 시민에게 공개 사과와 함께
뇌의 날 선포를 취소 해야 할 것이다

2009년 4월 22일

이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