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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공항 공사비에 대하여

내용
현재 입지문제로 신문에 자주 보도되는 동남권신공항의 공사비는 단순하게 소요되는 비용만 따져서는 안 된다.
밀양시 하남면의 후보지는 평탄지대로서 우선 공사비는 적게 들 것이다.
그러나 그 곳은 농사짓기에 좋은 땅으로 공항을 만들기에는 아깝다.
작년에 세계의 곡물 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때를 잊지 말아야 한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하고 소득이 높아져도 인간이 먹지 않고는 살 수 없다.
지금은 농사를 짓지 않더라도 미래를 대비하여 귀중한 농지는 보존하고 확대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우리나라가 영원히 경상수지 흑자를 이루어서 식량을 수입하여 먹을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는가?
기존의 농지를 잠식하는 방법보다 새로운 땅을 만들어 공항으로 사용하는 것이 장래를 위해서는 좋은 방법이라고 본다.
가덕도 남쪽 해상의 깊은 바다를 매립하여 공항을 만드는 것보다 좋은 방법은 없을까?
가덕도 전체를 평탄하게 밀어서 공항을 만들고 미래의 확장에 대비한 여유 부지를 제외한 평지에 공장과 창고를 들어서게 하면 어떨까?
산을 밀고 골짜기를 메워서 섬 전체를 평탄하게 만드는 것이 바다를 메워서 공항을 만드는 것보다 경제적이고 안전한 방법으로 보인다.
산을 밀어서 녹지공간이 부족하다면 새로 만들어진 평지에 나무를 심어서 녹지를 조성하면 될 것이다.
산을 밀고 골짜기를 메우는 대규모 공사라서 환경파괴라는 비난이 있을 수 있는데 현재보다 더 아름답게 만들어 국토의 재창조라는 평가를 받을 수는 없을까?
공항의 소음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주택용지는 배제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미래의 기후 변화와 물 부족에 대비하여 대규모 지하저수지를 만들어 빗물은 바다로 흘려보내지 말고 지하저수지에 모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지상에 저수지를 만드는 것은 흘러가는 물이 부족한 섬이기 때문에 녹조 발생으로 수질 문제가 불거질 수 있으니 적당한 방법은 아닌 것 같다.
동남권 또는 남부해안권은 포항과 광양을 연결하는 지역의 항만을 통하여 철강 석유화학공업의 원료를 받아들여 원재료를 생산하고, 여기에서 생산된 원재료를 이용하여 최종제품을 생산하고 바로 해외로 내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여야 한다.
원료와 제품의 이동경로를 최소화 하여 물류비를 줄이고 근로자의 이동경로를 최소화하고 필요한 부품은 지역 내에서 구할 수 있도록 하여 생산비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야 한다.
신항만과 신공항은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국제사회에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야 하며 신공항 건설 자체가 목표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