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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동 터미널 앞 택시 아저씨들 때문에 죽겠어요...ㅜㅜ

내용
저희는 노포동 터미널 앞에서 꽃집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거의 5년째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만 올해는 정말 택시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정말 어쩔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터미널이 생긴 첫해에는 그래도 하루에 10대 정도의 택시였습니다만 지금은 아침 부터 시작해서 20대가 뭡니까. 30대 가까이 서 있는 실정입니다. 물건을 내리고 해야 하는데 택시 아저씨들은 비켜 주시지도 않고, 물건을 내리지도 실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것 뿐이면 말입니다 아직은 괜찮은 편입니다. 밤이 되면 택시 아저씨들이 나무쪽을 향해서 소변을 보십니다.

길옆에 심어져 있는 나무들 말입니다.

아침에 출근 하면 냄새가 나서 지린내 때문에 머리가 아픈 지경입니다.

물론 저희들도 옆쪽의 길을 점거해서 사용 하는 것이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택시 아저씨들은 움직이면서 장사 하실 수 있지만 저희는 여기에 매달려 온 가족의 생사가 달려 있습니다.

가뜩이나 경기가 안 좋아서 더욱더 힘든 실정입니다만 이건 온 손님들도 택시 아저씨들이 소리 질러서 다 가버리는게 현실입니다.

택시가 5대에서 10대 가까이 서 있는거야 터미널 손님들도 이용해야 하닌깐 하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만 20대 심지어는 30대 가까이 늘어서서 버젓이 버티고 있는 것을 보자하면 심장이 정말 바짝 바짝 말라가는 것 같습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 택시 아저씨들도 줄여 주세요... 없애 달라는게 아닙니다. 조금만이라도 줄여 주세요.


가까운 나라 일본에는 택시 정거장 뒤로 주차선같은것을 만들어서 그 안에서 대기 할 수 있는 차량의 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물론 그 안으로는 다른 차량은 정차 할 수 없구요.

제발... 택시 아저씨좀 줄여 주세요.... 이번 봄에 장사해서 일년을 살아야 하는데 벌써 이렇게 택시 때문에 장사 못하면 정말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다. 부탁쫌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