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부산건강, 음식박람회를 다녀와서

내용

2008. 10. 23일부터 26일, 4일간 개최된 "부산 건강 및 음식박람회가 26일자로 끝났다. 매년, 해운대 벡스코에서 하는 행사이다. 입장료는 무료.
이날 찾아오는 관람객들을 위하여 벡스코 야외 운동장에서는
국외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음식들을 준비하여 관람객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었다.
경남 남해에서 생산되는 마늘을 이용하여 건강 기능식품으로 개발한 천호식품이 올해에도 참여하여 관람객들에게 그 맛을 보이고 있었다.
배를 즙으로 짜서 여타 좋은 천연 성분 등을 넣어 음료수로 한 만든 "배즙",
그대로의 배즙은 가정이나 음식점에서 양념 불고기를 재울 때 넣어 온 과일즙이다.
제주도에서는 제철 식품인 밀감을 상자채 들여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객들이 온 걸음에 사 갈수 있도록 판매하였다. 1상자에 만원.

건강 코너에서는 손소독제, "퓨렐"이 2007년 부산건강·음식박람회에서의 전시에 이어 올해에도 나왔다.
요즈음 노인 요양원이 속속 개장되고 있어 필요품으로 되고 있는 까닭이다.
이 손소독 제품은 국내에서는 의약외품으로 등록된 것으로 미국에서는 가장 많히 사용하는 손소독 제목이다. (Maid in U.S.A)
미국의 병원직원들을 위해 개발되어 미국 내 병원등에서 20년 이상 사용되어 그 효과가 입증된 상품으로 사용 15초 후, 손의 세균이 99.9%가 없어진다고 한다. 다양한 규격이 있으며 휴대용도 나왔다.
입원실 등 벽에 부착하여 쓸 수 있도록 나온 부착형 퓨렐(대형), 현재 부산대학병원 입원실에서 수년 전부터 부착하여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기타 탁상용 퓨렐(중형), 휴대용 퓨렐(소형, 15ml) 3종을 진열, 전시하고 설명하였다.
이 제품은 에틸알코올을 함유한 묽은 액체로서 물없이 언제 어디서나 손으로 비벼주면(15초 이내) 대부분의 일반세균의 99.99%가 제거된다는 손 소독제, "퓨렐" (쌍용코디산업, 고조코리아 주식회사/ 서울. 서초구 양재동/ 02, 571-4357, 1544-2816)은 국내 최초로 의약외품으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허가를 받아 그 품질의 신뢰성을 확보 받았다고 한다.
안마사협회에서도 올해 참가하여 관람객을 상대로 무료로 안마체험을 실시하였다.

이 날, 부산광역시 영양사회에서는 관람객을 상대로 영양상담을 받으면서 영양교육체험관을 운영하였다. 영양상담에는 상담과정에 신체성분 분석(자동기계)에 의해 체분석 결과를 받아 이에 대한 설명도 해준다. 올해에는 더 많은 자원봉사자(영양사)가 참여하였다.
영양상담을 마친 사람들에게는 밀감을 짜서 그대로 음료수로 만든 밀감즙을 영양상담을 마친 사람들에게 생수(주, 풀무원)1병함께 무료로 내어 놓았다.
식단 전시장에는 사람들이 경계해야할 비만식품(주로 인스턴트식품)에 대한 열량량(칼로리) 분석, 저 열량식단, 체중감량 식단,
좋은 식단을 본보기로 하여 식단을 전시하였다.
올해의 영양교육프로그램에는 비만을 가져오는 한 식품이며 대다수 한국남자들의 식품인 술을 주제로 넣어 재미있는 퀴즈 놀이를 하고 맞추면 상품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