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로 가을여행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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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9~23일까지 서울 휴게소서 관광 홍보

전주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규모 릴레이 관광홍보전을 전개한다.
전주시는 가을철 관광성수기를 맞아 대규모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석을 앞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인사동과 고속도로 휴게소, 전주역 등에서 ‘전주관광 100배 즐기기’ 릴레이 관광홍보전을 펼친다.시는 이에 따라 오는 9일 ‘전주로 떠나는 가을여행’이라는 홍보 슬로건을 걸고 서울 인사동 거리를 찾아 전주에서 가을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홍보물과 기념품 등을 나눠주는 거리 홍보전을 전개한다.


이어 11일에는 만남의 광장, 정안휴게소 등 고속도로 휴게소를 돌며 전주여행과 전주 천년의 맛 잔치를 소개하는 전주관광 홍보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전주로 진입하는 하행선인 고속도로 남논산영업소 전광판을 통해 추석맞이 전주 가을여행과 한옥마을 전통문화체험, 전주 천년의 맛 잔치 등 전주의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특히 시는 추석 전날인 12일에는 전주역과 터미널에서 전통문화국 전 직원이 나서 전주여행 풍선과 홍보물을 나눠주고 당일 열차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에게는 떡과 부채를 선물하는 등 추석맞이 귀성객 환영행사도 아울러 펼칠 계획이다.

전주시는 이를 위해 추석기간동안 전주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전주 천년의 맛 잔치 등 가을철 펼쳐지는 가을축제와 관광코스 등을 담은 ‘전주로 떠나는 가을여행’ 홍보 리플릿 1만여부를 특별 제작, 전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전북도민일보 / 2008-09-07 / 장정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