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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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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데 벡스코 동물아카데미행사에관하여..

내용
저는 사상구에 살고있는 하태욱이라는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지난주 해운대벡스코에 저의 애를데리고 행사관람차 방문하였습니다
티브이방송에 벡스코행사광고가 나오길래 한번와봤습니다
뭘 보여줄까라고 고심하던중 뭔 이유인지 애가 갑자기 기겁을하며 울고불고
난리를 치지 뭡니까? 그래서 무슨이윤지 봤더니 원숭이를데리고 어느사람이 나와있지뭡니까? 동물행사 홍보차 나와있었나본데 그걸보고 애가 자지러지게 놀랐던모양입니다..
아직 4살밖에 안된 꼬맹이라 생전처음본 동물이라 너무놀랬나봅니다.. 울음을 그치지않고
악을 쓰며 나가자고 때를 쓰길래 결국그냥 나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빠입장에서는
흥미있고 다양한행사에 데리고가고싶어왔는데 김빠지는 일이아닐수가없었겠죠?
어찌나 화가나고 성질이 나던지... 우리애가 좀 유별나다고 생각할수도있겠지만
어린애 눈높이에서 볼땐 철장에 동물이아니라서 그럴수도 있겠구나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동물짐승을 다 좋아하는건 아니겠죠? 그래서 저는 벡스코에 전화를걸어
이러쿵저러쿵 상황을얘기했습니다.. 전화도 빙글빙글돌리다가 마케팅부선지어딘지 알았다고만하고 일단끊었습니다 잠시후 동물행사관계자같은 애띤여자의목소리로 전화가 한통와서는 몇시쯤에 그런일이있었냐는둥 무슨동물이냐는둥 물어보길래 그상황을얘기했더니 무슨 통신사텔레마케터같은 형식적인말투로 근성근성 대답하길래 " 아니 상황을보고받았으면 애는어떠냐고 먼저물어봐야할것아니냐"고 말했더니 그런것도 없이 몇시몇분이냐는둥 이런 말만내뱉고 끊었습니다! 벡스코동물행사에 부산시청이 후원을 한다고 봤는데 시청이 후원하는 행사가 이모양입니까? 먼저 애들을 위한행사면 애들의 눈높이를 먼저 맞춰야 정상아닙니까? 전시도 공짜도 아니고 일인당 만원이상의 관람료를 받아가면서 말입니다!! 부산시청이 후원한다고는 동물행사어느광고물인가 거기서봤는데 시청이랑 벡스코랑 장사하기바쁜가 봅니다 꿈과희망을 줘야될 아이들에게 안좋은추억을 줘선안되겠죠? 제아이가 유별나다고 보시지마시고 다른관람객도 이런경우가 있었을지모르는일아닙니까? 우리애가 유별나다 생각했는지 사과전화도 한통없고 그냥그렇게 지나다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괘심해서 이렇게 글남깁니다 동물아카데미인지하는행사는
시청이후원하는 행사라 아무일 없다고 생각하는모양인데 민원이라도 올려서
하소연하고싶어 글남깁니다.. 민원처리가 얼마나 잘될지는 모르지만 짐승들을
함부로 밖으로 데리고 나오는건 위험한일이아닐수가 없겠죠?
여튼 그날을생각하면 화를 참을수가 없습니다 조속히 시정조치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