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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전국독도사랑작품공모대회 맨발 시상식을 마치고

내용






제 7회 전국독도사랑작품공모대회 맨발 시상식을 마치고
 
올해도 예년과 같이 3월 달에 각 기관에 상장신청 공문을 보내고
심사 후에 수상자 명단을 발표하려고 했는데
25개 기관단체가 상을 내릴 수 없다는 연락을 해와서 알아보니
홍순칠대장은 거짓말장이라고 하고
독도의용수비대 16명을 가짜라고 흩으려는 독도수호대 김점구가
홍순칠대장과 독도의용수비대를 예우해야한다는 독도의병대를
수상자들에게 참가비를 받는 단체이며
독도경비사를 왜곡하는 반 국가 단체라고 유언비어를 퍼뜨리면서
제 7회 독도사랑작품공모대회 행사에 상을 내린다면
같이 형사 고소하겠다는 공문을
전국의 기관단체에 돌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상식 준비를 해야할 독도의병대는
이 황당한 김점구의 게릴라적인 공격으로부터 수상자들의 상을 지키기 위해
각 기관 단체들이 사기당하지 않도록 소명자료를 보내고
미처 이해하지 못한 각기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시상식 준비는 뒤로 한 채 시상식 하루전까지
전국의 해당기관을 직접 방문해서 설득 하러 다녀야 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3년 연속 시상식을 했던 독립기념관에서는
다른 행사 때문에 시상식을 할 수 없다는 연락을 해오고
작년에 울릉도, 독도 시상식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던 독도페리호는
운행 정지되어 울릉도, 독도에서의 시상식은 불가능해지고
한치 앞을 분간할 수 없는 짙은 어둠 속에서
독도의병대는 가슴을 태워야 했습니다.
 
그런데 시상식 며칠 전에 극적으로 광복회 대구, 경북지부의 초청으로
곽재우의병장을 기념하는 대구 망우공원의 조양회관에서 시상식이 결정되고
그 동안 시상을 망설였던 여러 기관에서는 시상식 하루 전 날까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상을 내리겠다는 연락을 해왔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님을 위시한 다수의 국회의원님!
국토해양부를 위시한 7개 부처의 장관님!
바쁜 중에도 시상식장까지 오셔서 상을 내리신
경주대학교 총장님을 위시한 8개 대학 총장님!
해마다 상을 내림으로 같이 참여한 전국의 기관단체장님!
 
시상식이 임박해서
시상기관을 직접 방문해서 상장을 받아 왔으나
택배로 부쳐주겠다고 약속했던 상장들이 도착하지 않아
전가족이 시상식에 참가했지만 빈손으로 되돌아가는 수상자도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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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 작품공모대회의 품격을 격상시키기 위하여
심사에 각분야의 일류들이 직접 나서야 한다시며 
그 동안 자청해서 심사에 참가해 오신 이종상 교수님!
이번에 계단에서 넘어지셔서 손을 다치셨는데도 불구하고
다친 손으로 그 수많은 작품을 일일이 심사 하심으로써 
교수님의 독도사랑열정을 보여주신것 감사합니다.

바쁜 시간 쪼개어 심사비도 받지 않고 심사에 참가하신
전국의 심사위원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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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칠대장과 같이 근무하시고
최초의 독도근무 경찰경비대장이셨던 박춘환 경사님!  
                                                            
독도는 우리땅 원작자이자 한국 역사노래부르기 회장이신 박인호 회장님!
 
시상식과 전시를 할 수 있도록 모든 장소를 개방해주신
권준호 광복회 대구, 경북 지부장님! 사무국장님! 직원여러분!
 
젊은 청년으로서 독도를 위해 산화해서 한 알의 밀알이 되었던 김제의 열사!
이 아들이 지키다 간 독도를 같이 지키겠다고
암 수술을 해서 몸이 불편한 중에도
매년 시상식마다 참가해서 수상자들을 격려하신 구금자 여사님!
 
6회 대회에 이어 7회 대회도 참석해서
수상한 학생들을 격려하신 봉화교육청 우석구 교육장님!
 
서울에서, 부산에서, 전국에서, 찾아오신 독도단체 대표님들!
 
죽어서도 후손을 지키겠다는 문무대왕과 애국선열들의 발자국을 따라
우리도 따르겠다는 결의로 맨발로 시상식에 참여한 시상자와 수상자!
 
에어컨의 냉기도 삼켜버린 독도를
내 집 앞마당 정원처럼 가꾸겠다고 시상식에 참여한 가족들의 독도사랑열정!
 
자원봉사 하러 하루 전부터 오면서 대형 구운 김  두 박스까지 들고 온
한동대 총학생회 회원일동!
 
응모에 참여해서 수상자가 되지는 못했지만
수상자들을 안내하기 위해 동대구역, 동대구 IC등
대구 전역에 흩어져서 안내를 했던 대구제일고등학교 48명의 학생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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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료수, 물, 현수막 등을 준비하고 행사진행을 돕겠습니다.”
대구 비룡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회원여러분!
 
“제주도에서 독도무용 하러 오신 노인분들의 KTX 열차티켓 제공하겠습니다.”
비룡라이온스클럽 송귀호 전회장님!
 
“6.25참전용사 독도의병단 이동 차량은 내가 제공하겠습니다,”
노필영 독도의병단장님!
 
“수상자와 가족들이 아침에 국채보상운동 발상지와 경북도청을 방문하도록 관광버스 3대를 제공하겠습니다.”
대구 한진관광 박일주 사장님!
 
“우수상, 장려상, 상장액자는 우리가 만들겠습니다.”
대구 삼화액자 박병화 사장님!
 
“최우수 의병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기 나무 태극기를 준비하겠습니다”
대구 예술공간 권용희 사장님!
 
“주먹밥과 같이 먹을 부식준비는 우리가 하겠습니다.”
옥천 독도가든 문원식, 이미경 사장님!
 
 “무대 현수막은 내가 책임 지겠습니다.”
대구 에니카이사 박지용 사장님!
 
 “음향 방송은 내가 하겠습니다.”
협신 아크릴 이병상 사장님!
 
“주먹밥은 우리 부대에서 만들겠습니다.”
구미 고아부대 권광택 부대장님!
 
독도행사 때마다 곳감을 제공한 상주 곳감나라 안태진, 도유자 사장님!
 
옥천에서 구미까지 복숭아 한 박스 들고 방문한 곽정헌 정원농장 사장님!
 
떡을 만들어준 소망 떡방앗간 소경자 사장님!
 
“수박과 포도는 우리가 사겠습니다.”
낙동조사료영농조합법인 김석규대표님!
 
“지하실전시장과 시상식장을 잇는 영상시스템은 내가 하겠습니다.”
구미 비봉산 조사료 김영호 대표님!
 
생전 처음 독도사랑작품공모대회 수상자로 와서
고사리 손으로 주먹밥을 만들었던 유치부 어린이와 여러 어머니들!
 
수상자로 와서 식순 차트, 안내문을 만들어 붙이신 최효근 선생님! 
야외촬영 초대형 무대 (12m*5m)만들 자재를 빌려주신 고아 고물상 사장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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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병대 제 7회 시상식은
독도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의 열정으로 치뤄졌습니다.

독도의병대는 여러분들의 뜨거운 독도사랑 열정에 감격하다 보니
7회 대회 시상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의미 있는 시상식을 할 수 있도록 교육자의 자존심을 지켜주신
교육부와 전국의 교육청 관계자님!
서울시와 전국의 시도 담당자님!
안용복장군 기념사업회 안형배회장님을 위시한 애국지사기념사업회관계자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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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내빈예우를 받고
독도를 침략하는 일본의 최선봉장 시모조 마사오와
독도수호대 사무실에서 밀담을 나눈 김점구가
독도작품공모대회를 무산시키고자 방해했지만 정반대로
그 어느 시상식보다 성황리에 시상식을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독도사랑 열정때문이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이 계기가 되어서
일본의 독도침략 앞에서 주저할 것이 아니라
군, 관, 민, 사회단체가 하나된 열정으로 뭉치고 나서면
독도는 충분히 지켜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 발전의 계기도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앞으로 독도는 물론 고구려 역사, 간도를 되찾는데도
여러분들이 앞장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독도의병대는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앞으로도 계속 개선하고 노력해서
의병이 되고자 한 초심을 변치 않는,
한 알의 밀알로서 쓰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독도캠프, 시상식에 참여하신
전국의 수상자와 가족여러분!  내빈여러분!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08. 8. 19.

독도의병대 (www.o-dok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