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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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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공무원매점, 이렇게 비싸도 되나?

내용
시청을 지나는 길에 시청1층에 있는 공무원매점을 둘러봤어요. 그날은 선선한 편이었는데 매점의 실내는 후덥지근하더군요. 물건을 고르면서 제가 직원에게 “여기는 왜 냉방을 안하나요? 너무 덥지 않아요?”라고 물었더니, 그 직원이 답하시길“저희가 전기세를 부담하지 않기 때문이예요.”라더군요. 그렇구나..라고 고개를 끄덕이고 돌아서는데, 갑작스레 의문이 줄을 잇더군요.

시청공무원매점은 가장 기본적인 전기세도 부담하지 않으며서 실내의 전등은 왜그렇게 다 켜놓고 있는걸까?

전기세를 부담하지 않는건 부산시가 과다한 임대료를 요구하고 있어서인가? 그래서..매점의 특히 컴퓨터용품이 다른 대리점들보다 훨 비싼건가? 이런 의문이 의문으로 남지 않고 속시원한 답변을 얻게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