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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영위원회, 학교 급식 원산지 심의 강화

내용




앞으로는 학교 급식 재료의 원산지를 일선 학교의 교사, 학부모 의결 기구인 학교 운영위원회가 심의한다.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되면 일선 학교의 단체급식에 수입 쇠고기가사용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08. 5. 7, 전국 시도교육감 회의에서 학교급식 재료를 구입할 때 반드시 학교 운영위원회가 원산지 등을 심의하고 그 기록을 남기도록 당부한 것으로 11일 알려 졌다. 시도교육청이 급식 재료를 구매할 때 학교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이미 규정되어 있지만 지금까지는 학부모 참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문제가 많았다.
이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계기로 모든 시교육청에서 학교 운영위원회가 학교급식에 개입해 그 재료를 검증하도록 했다.
또 의심되는 식재료에 대해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에 원산지 및 품질 검사를 의뢰하도록 요청하고 식재료를 부정 납품한 것으로 드러나면 고발과 계약해지 조치를 당부했다.
서울시교육청도 일선 학교에 공문을 보내 급식재료의 품질기준 사항을 학부모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도록 요청했다.
아울러 외부업체에서 위탁급식 중인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쇠고기 사용 현황조사에 나섰다.

-- 2008. 5. 12(월), 서울신문, 이경원 기자 --